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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최근 가족 관계 해체로 문제화 되고 있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일환으로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3일 주민행복지원실 직원들이 부안읍 주공1차 아파트 단지 및 종합터미널 일원에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이웃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부안군 희망복지지원단‧부안읍 맞춤형복지팀‧부안종합사회복지관‧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자살 및 고독사 예방 네트워크인 ‘함께 웃길’을 결성한 후속 절차 일환이다.
고독사 예방 네트워크 ‘함께 웃길’은 이번 캠페인을 신호탄으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연대를 모색해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된 대상자들의 고립을 해소하는 동시에 어려운 이웃을 향한 관심을 이끌어내는 등 정신건강 증진 상담 및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부안군 김형원 주민행복지원실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면 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우리의 마음이 전해지기를 기대한다"며 "공공과 주민들이 힘을 합쳐 해체된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하고 이들과 끊어졌던 사회와의 연결고리를 회복함으로써 고독사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원 주민행복실장은 이어 "우리 사회는 초핵가족사회로 진입하면서 사회적 관계가 단절되고 고독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웃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좋은 이웃이 사는 좋은 마을을 만들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독사'는 사회적으로 고립된 삶을 살다가 홀로 임종을 맞이하고 일정기간이 흐른 뒤 발견되는 죽음을 말한다.
과거 1인 독거노인 가구의 문제로만 여겨졌으나 최근 이혼‧실직 등으로 고립된 생활을 하다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는 40~50대 중장년층도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