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문정선 대변인은 19일 논평을 통해 “워터게이트 언급한 나경원 의원, 이승만의 자유당이 보인다”고 비판했다.
![]() ▲ 문정선 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이 아니라 숫제 자유하수구라는 국민들의 지탄을 새겨듣지 않는다면, 자유한국당은 비참한 말로의 민정당, 공화당, 자유당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가듯 국민의 냉엄한 심판을 받는 운명을 밟을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문 대변인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워터게이트 사건을 언급하며 문재인 정부의 도덕성과 거짓말로 하야한 미국의 닉슨대통령을 비교했다.”며, “(이것은)전형적인 아전인수이다.”고 거듭 비판했다.
그는 “워터게이트사건으로 하야한 닉슨을 거론하기 전에 이승만과 자유당이 왜 국민에게 돌팔매를 맞고 쫓겨났는지부터 되새기는 것이 먼저다.”며, “하필이면 자유한국당은 자유당의 이승만을 계승하고 있다.”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전두환은 12·12군사반란죄, 5·18 광주민주화운동 유혈 진압 등 13개 혐의로 기소, 1심 재판에서 법적 최고형인 사형, 2심 무기징역
문정선 대변인은 “이승만의 자유당은 부정부패와 독재를 획책하다 국민들의 힘에 붕괴되었고 박정희의 군사쿠데타로 출범한 민주공화당은 김재규의 흉탄에 사라졌다.”며, “그 뒤를 이은 전두환 신군부는 80년 5월광주민주항쟁을 짓밟고 민주정의당을 만들었다.”고 논평했다.
문 대변인은 “전두환은 12·12군사반란죄, 5·18 광주민주화운동 유혈 진압 등 13개의 혐의로 기소되어 1996년 8월 26일 1심 재판에서 법적 최고형인 사형과 함께 2259억5000만 원의 추징금을 선고받아 그 후 전 씨는 1996년 12월 2심에서 무기징역으로 감형을 받고 이듬해 4월 대법원으로부터 '무기징역과 2205억 원 추징금'의 확정판결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하지만 전두환은 김영삼 정부와 새로 출범한 김대중 당선자와의 협의에 의하여 김대중 정권이 정권교체한 지 4일만에 1997년 12월 22일 특별사면을 받고 옥중에서 풀려났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박정희의 '공화당'으로 시작해 전두환, 노태우 신군부의 군사반란인 12.12 이후 민정당 → 민자당→ 신한국당→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
문정선 대변인은 “5월 광주민주항쟁을 폭동으로 규정하여 국론분열과 대한민국 사법질서를 파괴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자유한국당은 박정희가 만든 '공화당' 으로 시작해 전두환, 노태우 신군부의 군사반란인 12.12 이후 '민정당 → 민자당→ 신한국당→한나라당→새누리당→자유한국당'으로 이름만 바꿨을 뿐 박정희가 만든 공화당의 명맥이 계속되어온 게 역사적 사실이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문 대변인은 “국민을 총칼로 짓밟고 군사쿠데타로 출현한 전두환과 노태우 그리고 이명박과 박근혜는 모두 자유한국당과 그 전신이 배출한 대통령들이다.”며, “자유한국당은 역사적, 사법적으로 이미 그 심판이 끝난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를 부활시키려고 안달이 나있고, 죽은 박정희 신화를 다시 무덤에서 부활시키려고 하는 작태가 태극기 집회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작심 비판을 이어갔다.
자유한국당의 자유는 망언의 자유, 막말의 자유인가? 도로 친박을 넘어 도로 민정당, 공화당, 자유당으로 이어지는 역사적 퇴행
그는 “그 결과 자유한국당은 5.18 망언으로 전 국민의 분노를 촉발하며 고사위기에 직면해있다.”며, “당대표를 뽑는 게 아니라 막말경쟁이나 하고 있는 전당대회는 그야말로 도로 친박을 넘어 도로 민정당, 공화당, 자유당과 한 치 다르지 않는 역사적 퇴행이다.”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문정선 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이 아니라 숫제 자유하수구라는 국민들의 지탄을 새겨듣지 않는다면 자유한국당은 비참한 말로의 민정당, 공화당, 자유당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가듯 국민의 냉엄한 심판을 받는 운명을 밟을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hpf2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