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경력포털 스카우트(www.scout.co.kr)가 21일 다가올 '연봉협상 시즌'을 맞아 자사의 컨설턴트 10명의 의견을 모아 정리했다.
▲ 매 순간 평가의 잣대다
가장 기본은 근무태도에서 시작된다. 출퇴근, 상사에게 보고, 유연한 사고로 기업의 목표 달성에 자신의 업무 스타일이 일치하도록 하라. 긍정적인 태도로 업무수행 그리고 최소한 기업에서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일체 금지.
▲ 장단기 계획을 세워라
장기적인 업무 계획을 수립하되 주간 단위로 자신을 평가하라. 매주 작성하는 주간업무보고서가 허전하지 않도록 업무성과에 집중해야 한다. 이번 주가 아니면 다음주에 하면 된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월간 단위로 자신을 뒤돌아 보면서 부족한 부분은 고쳐나가야 한다.
▲ 자신의 실적을 수치화하라
자신이 회사에 기여한 공로에 대해 스스로 평가해서 객관적인 자료로 만들어놓자. 관련 데이터는 연봉 협상시 서면으로 제출 또는 지참해 연봉 협상에 임한다면, 조목조목 자신의 성과를 입증해 보일 수 있다.
▲ 경쟁사 또는 동종업계의 연봉을 조사하라
비교대상이 있어야 인상폭을 제시할 수 있으므로 동종업계의 연봉 실태를 파악해두어야 한다. 동종업계에서 자신만큼 경력을 쌓은 사람이 얼마나 받고 있는지를 제시하면, 터무니없이 낮은 연봉을 피할 수 있다. 논리적이고 합당한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를 잘 판단해 최대치와 최소치는 염두해 두자.
▲ 자신을 pr하라
겸손이 미덕이라지만 연봉협상에 있어서는 그렇지 않다. 평소 자신이 낸 성과에 대해 재치 있게 말하면서 꾸준히 자신을 pr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렇다고 해서 지나치게 자기자랑을 남발해서는 안될 것이다. 이처럼 반복적인 상황 연출을 통해 상사나 동료에게 '일을 잘하는 사람'이라는 인식을 강하게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 이의를 제기하자
자신이 한 일이 정당하게 평가되지 않았다면 이의를 제기하라. 인사팀 혹은 경영자와의 일대일 면담에서 자신의 년간 실적을 정리한 자료를 제시하라. 약간의 어필은 적극적인 인재로 평가될 수도 있다. 물론 억지를 쓰거나 떼를 쓴다면 위험천만한 행동이 될 것이다.
▲ 장기적인 관점에서 멀리 보자
자신의 일년간의 업무를 뒤돌아보자. 장단점을 파악하고, 회사의 계획과 목표에 얼마나 협조했는지 그렇지 않다면 자기반성과 자기계발의 토대로 내년을 기약하자.
▲ 기업의 입장을 이해하자
최소한 자신이 몸담고 있는 기업, 동종업계의 경제흐름을 파악해야 한다. 기업은 우수인재라면 높은 연봉을 지불하더라도 붙잡기 마련 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지나친 요구는 오히려 부작용을 초래 할 수 있다.
스카우트의 조형래 이사 컨설턴트는 "예를들어 연봉 4000만원을 받게 된 직원은 스스로 만족하지만 다른 사람이 더 받는 다는 이유로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며 "많은 연봉을 받는 사람을 질투나 부러워하기 보다는 배움의 자세로 바라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신영 기자 pressman.ch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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