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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초월하는 기업 만들기에 전념하겠다”

[인터뷰] 아인스인터내셔날 정홍식 대표이사

조신영 기자 | 기사입력 2008/12/05 [18:12]
세계 43개국 발행, 최다 에디션 확보 등으로 전 세계 패션 마니아들의 트렌드를 리딩하며 국내에서도 최고의 브랜드 파워와 열독율을 자랑하고 있는 패션지 ‘엘르(elle)’. 바로 ‘아인스인터내셔날’의 대표적인 브랜드다.
 
아인스인터내셔날은 elle 외에도 소비재, 멤버십, 기업맞춤형으로 각각 전문화시킨 12개(프리미어, 루엘, 에비뉴엘 등) 매거진을 추가로 발행하고 있다. 아인스인터내셔날은  elle를 비롯한 이들 12개 오프라인 매거진 콘텐츠를 바탕으로 tv와 인터넷, 모바일 컨텐츠 제작 사업 등을 아우르며 뉴미디어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또한 이미용 가전 브랜드 ‘바비리스(babyliss)’와 이너웨어 브랜드 ‘앙드레김 엔카르타’ 등 주얼리와 패션몰 사업 등도 영위하며 펀더멘털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최근 영화 제작 및 수입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와의 합병 추진으로 코스닥 입성을 통한 제2의 도약을 준비 중인 아인스인터내셔날. 아인스인터내셔날은 이번 합병을 통해 양사의 콘텐츠 비즈니스 노하우를 전략적으로 결합시켜 시너지 극대화를 통한 ‘글로벌 멀티미디어 홀딩 컴퍼니’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항상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비결은 바로 마케팅 능력"
아인스인터내셔날 정홍식 대표는 "저조한 광고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패션 매거진 elle가 국내 최고의 시장 점유율을 보일 수 있었던 것은 강력한 마케팅 능력이 뒷받침 되었기에 가능한 일 이었다"고 말했다.     ©브레이크뉴스
 
아인스인터내셔날 정홍식 대표는 “미디어 시장은 새로운 것에 대한 변화를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으며, 아인스인터내셔날은 이러한 트렌드에 신속히 대응해 뉴미디어 컨텐츠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멀티미디어 홀딩 컴퍼니’로 도약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정 대표가 그린 아인스인터내셔날의 밑그림은 ‘글로벌 멀티미디어 홀딩 컴퍼니’. 그가 자신있게 아인스인터내셔날의 비젼을 제시할 수 있었던 까닭은 바로 ‘창조적 마케팅 능력’에 있었다.
 
지난 1995년에 설립된 아인스인터내셔날은 염색약, 헤어케어 등 미용재료를 첫 품목으로 사업을 시작, 유럽 이미용 기기 시장의 1위 브랜드인 프랑스 ‘바비리스’社 와 수입 및 판매에 대한 독점 계약을 체결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 폭발적인 시장 반응을 이끌어내는 등 명실상부 안정적이고 탄탄한 유통망을 가진 소형가전 메카로 자리매김 했다.
 
1998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형 유통전문회사 인증을 통해 유망 벤처 기업으로 주목 받기 시작한 아인스인터내셔날은 바비리스의 성공적인 런칭 이후 주력 품목인 이미용 기기 및 바디케어 가전 외에도 패션 품목으로 사업영역을 더욱 확대했다. 대표적으로 2001년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앙드레김과의 제휴를 통해 ‘앙드레김 엔카르타’ 이너웨어를 기획, 생산, 판매하는 등 홈쇼핑 이너웨어 부문에서 마켓쉐어 1위 자리를 매회 이어가는 등 공전의 히트를 지속하고 있다.
 
소형가전 및 패션 언더웨어 부문에서 큰 성장을 이룬 아인스인터내셔날은 성장 모멘텀으로 미디어 사업 진출을 본격화 했고, 결국 2003년 글로벌 선두 미디어 그룹인 프랑스의 ‘라가르데 엑티브(lagardère active)’社 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패션지 elle의 국내 라이센스를 인수하며 ‘아쉐뜨아인스미디어’를 설립했다.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lagardère active’는 매거진, tv, 라디오, 신문과 인터넷을 아우르는 글로벌 미디어 빅플레이어로 세계적인 패션 파워 브랜드 elle를 가지고 있다. 아인스인터내셔날은 이를 통해 국내에서 패션 라이센스 매거진 elle 발행으로 짧은 시간 동안 국내 최고의 파워를 갖춘 no.1 브랜드로 급성장 시켰다.
 
정 대표는 "아인스인터내셔날은 브랜드와 미디어 이 두 가지 핵심 비즈니스 경영을 통해 최고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기본 모토로 하고있다"며 "이를 위해 창조적 테크놀로지를 바탕으로 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끊임없이 시장에 선보이는 것"이 ‘성공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또한 “이미용 기기 ‘바비리스’, 이너웨어 ‘앙드레김 엔카르타’ 등 그 동안 파워풀한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 그 결과”라고 전하고 “저조한 광고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패션 매거진 elle가 국내 최고의 시장 점유율을 보일 수 있었던 것도 강력한 마케팅 능력이 뒷받침 되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 아인스인터내셔날 정홍식 대표.     © 브레이크뉴스
 
아쉐뜨아인스미디어를 통해 elle를 발행하고 있는 아인스인터내셔날은 elle의 브랜드 파워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끊임없는 창조적 마케팅 활동을 지속하며 캐시카우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에는 우선 적은 위험성과 신속한 투자수익을 창출하는 마케팅 비즈니스 창조성을 바탕으로 매년 리치마켓(rich market)을 타겟으로 새로운 브랜드와 매거진을 지속적으로 런칭하며 안정적이며 고부가가치의 광고수익을 창출해 낼 수 있었다. 이것은 곧 타겟 독자의 프로파일이 존재한다는 것과 맥락을 같이 한다.
 
다시 말해, 대표 매체인 elle는 월 30만명 이상의 국내 최고의 열독율과 함께 지난 15년 동안 국내외 명품 브랜드 위주의 제품과 패션 트렌드 소개를 통해 패션에 관심이 높은 20~30대 성인 남녀의 독자층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또한 elle 외에도 롯데백화점에서 매년 3천만원 이상을 소비하는 mng(most valuable guesst) 고객에게 발송되는 멤버십 매거진 에비뉴엘(avenuel)과 대우증권, 푸르덴셜생명, 현대케피탈 등의 기업체 vip 고객에게 발송되는 멤버십 매거진 루엘(luel) 등 광고주들에게 설득력있게 검증할 수 있는 양질의 독자층과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하고 있다.
 
아인스인터내셔날은 이러한 양질의 소비자 네트워크 확보를 통해 광고 수익을 극대화 해 나감과 동시에 대규모 프로모션 투자비용이 요구되는 일반적인 판매방식과 전통적인 창간 방식을 과감하게 버릴 수 있었다. 국내 최고의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투자비용을 최소하해 안정적인 매출처 확보를 지속해 나가는것은 아인스인터내셔날의 또 하나의 경쟁력이됐다.
 
아인스인터내셔날은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영화 제작 및 수입사이자 코스닥 상장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와의 합병을 추진하며, ‘글로벌 멀티미티어 홀딩 컴퍼니’로의 성공적인 도약을 계획하고 있다. 
 
정 대표는 “당사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한 탄탄한 네트워크와 그 동안의 마케팅 노하우는 상상 그 이상의 것”이라면서 “이번 태원엔터테인먼트와의 합병을 통해 적자사업에 대해서는 구조조정을 통한 경영 효율화 제고에 주력할 것이며, 우량사업에 대해서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멀티미디어 사업과의 연결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는 등 향후 사업 포트폴리오가 이미 구축되어 있음을 시사하며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아인스인터내셔날은 합병과 함께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세계 no.1 브랜드 elle와 매거진, 인터넷, tv, 모바일 등의 플렛폼 인프라를 통합하고 아쉐뜨아인스미디어와 elle tv/mgm이 근간을 이루는 elle planet을 설립, 다양한 전문 분야의 콘텐츠 제작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통해 생성된 콘텐츠는 아인스솔루션과 믹스필름의 멀티미디어 비즈니스를 통한 창조적 테크놀로지를 바탕으로 elle esem(eye shopping e- magazine)을 통해 세계 최초, 토털 마케팅으로서 현실적인 미디어 통합 모델을 완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신영 기자 pressman.ch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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