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소고기와 쌀에 이어 돼지고기와 닭고기, 배추김치 등이 원산지표시제에 들어갔다. 돼지고기와 닭고기의 경우 급식소를 포함한 모든 음식점이 메뉴판에 원산지 표시를 해야 한다. 배추김치는 100제곱미터 이상 규모의 음식점이 대상이다.
원산지를 허위표시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형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게 되고 미표시하는 경우 최소 1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농식품부는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는 경우는 22일부터 단속 대상이지만 표시를 하지 않은 경우는 식당 면적에 따라 3달에서 6달까지의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산 생고기만을 제공하고 있는 '돈이돈이(
www.donidoni.co.kr)'는 정부의 시책인 원산지 표시제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돈이돈이의 애니매이션에는 원산지 허위 표시와 관련된 내용을 소비자가 알기 쉽게 캐릭터와 로고송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국내산 삼겹살 전문점 ‘돈이돈이’는 100% 국내산 생삼겹살을 1인분 4,800원이라는 초저가에 제공하며, 불황형 창업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고깃집 프랜차이즈업체다. 기존 삼겹살 전문점 분위기에서 탈피해 세련된 이미지 연출을 통해 인테리어 차별화에 나선 점도 소비자 입소문에 한몫을 하고 있다.
돈이돈이는 이번 원산지 표시제로 매출에 탄력을 받으며 가맹점 문의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이곳은 사업 시작 2개월 여만에 15호점 계약완료라는 눈부신 성장을 보여주고 있으며, 점주들 역시 높은 매출 및 수익에 만족해 하고 있다. (가맹점문의: 02-3012-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