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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현대차, 'SHOW 현대차 모바일 서비스' 런칭

에쿠스, 제네시스, 쏘나타 등 현대차 주요 차종서 지원 가능... 하반기 기아차도 적용

박주연 기자 | 기사입력 2009/06/17 [12:58]
kt(회장 이석채)와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서울 코엑스 '월드it쇼 2009'에서 휴대폰을 통한 차량 원격 진단·제어 서비스인 “show 현대차 모바일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show 현대차 모바일 서비스’를 활용하면 엔진, 변속기, 엔진오일 등에 대한진단을 통해 차량 이상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차 키가 없어도 원격으로 문열림/잠금, 트렁크 열림/닫힘 등이 가능하다.
 
아울러 운전자의 주행 습관을 분석하는 에코(eco) 드라이빙 기능을 통해 경제운전 및 안전운전 점수, 평균속도 등의 통계 자료도 확인할 수 있고, 가입고객은 휴대폰 화면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 유가, 뉴스 등 유용한 컨텐츠와 현대차 멤버쉽 서비스인 blu 멤버스의 다양한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 현대차는 17일 '월드it쇼 2009'에서 휴대폰 기반의 차량 원격 진단·제어 서비스인'show 현대차 모바일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 브레이크뉴스
이 서비스는 블루투스 기능이 내장된 삼성전자 sph-w5200과 sph-w5700에 우선 적용됐으며 이용 가능 단말은 올 연말까지 5개 이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차량의 경우 현재 판매중인 에쿠스, 제네시스, 쏘나타 등 현대차의 주요 차종에서 지원이 가능하며 향후 출시되는 신차와 기아차에도 하반기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show 현대차 모바일 서비스는 현대차 멤버십 사이트(blu.hyundai.com)나 전용상담센터(1588-5640)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00명의 고객은 7만원 상당의 “모칩”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고객이 직접 모칩을 차량에 장착하거나, 모칩을 가지고 현대차 정비소 ‘블루핸즈’에 가면 설치해 준다.
 
블루투스 휴대폰을 이용한 차량 원격 진단·제어는 국내외 통신사 및 자동차제조사, 휴대폰제조사 등에서 개발을 추진한 사례는 있으나 적용 기술의 난이도 및 이종산업간 제휴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상용화되지 못하다가, 이번에 kt와 현대차, 텔레매틱스 벤처기업 컨피테크가 수년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세계 처음으로 상용화에 성공했다.
 
kt 곽봉군 무선데이터사업본부장은 “kt와 현대자동차는 지난 6월 1일 유통 제휴를 통해 현대차 100만원 할인 프로모션을 시작한 데 이어, 차량 진단 제어 솔루션 상용화에 성공하며 양사의 제휴 관계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면서 “향후에도 새로운 제휴 사업을 통해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양인석 cl사업부장은 “휴대폰 기반의 vrm 서비스는 전세계적으로도 선례를 찾기 힘든 선도적인 솔루션으로서 현대자동차의 앞선 텔레매틱스 기술과 기존 모젠, blu멤버스 등과 연계하여 고객의 car life를 더욱 풍성하게 해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19~20일 양일간 blu멤버스 카드를 소지하고 월드it쇼 행사장을 방문한 고객 1,000명에게 전시장 무료 입장권을 제공하고 선착순 100명에게는 제네시스 골프우산을 증정한다. 특히 행사장 촬영 사진을 전용 카페(http://cafe.naver.com/potozone)에 올린 고객 전원에게 차량용 논슬립패드를 증정하고 그 중 추천을 많이 받은 고객 100명을 선정해 제네시스 명함지갑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주연 기자 1003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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