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으로 삼성전자를 꼽았다.
인크루트는 전국 4년제 대학교 재학생 1천 481명을 대상으로 ‘일하고 싶은 기업’을 조사해 17일 발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업종별 10대 기업 130개사(13개 업종별로 매출 순위 10개사씩) 가운데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개를 선택하게 한 결과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국민은행 ▲3위는 유한킴벌리가 각각 차지했다. 그 뒤로는 ▲4위 sk텔레콤 ▲4위 포스코 ▲6위 한국전력공사 ▲7위 현대자동차 ▲8위 아시아나항공 ▲9위 cj 제일제당 ▲10위 대한항공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각 기업에 따라 선호 이유도 뚜렷하게 나타났는데, 삼성전자를 선택한 학생들은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25.3%)과 ‘만족스러운 급여와 투명하고 공평한 보상제도’(25.3%) 를 가장 많이 꼽았다.
국민은행 역시 ‘만족스러운 급여와 투명하고 공평한 보상제도’(26.9%)가 가장 많았고, 유한킴벌리는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업 문화’(33.3%)를, sk텔레콤은 ‘동종업계와 지역사회에서 선도기업의 이미지’(38.9%)를 이유로 들었다.
이어 포스코를 선택한 학생들은 ‘우수한 복리후생’(27.8%)을, 한국전력공사는 ‘안전성(낮은 인력감축 위험 및 확고한 수익기반 등)’(38.8%)을, 현대자동차는 ‘동종업계와 지역사회에서 선도기업의 이미지’(25.5%)를 선택했다.
이 밖에 아시아나항공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업 문화’(26.1%)를, cj제일제당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업 문화’(46.7%)를, 대한항공을 선택한 학생들은 ‘성장가능성과 비전’(28.6%)을 선택 이유라고 답했다.
한편, 13개 업종별로 일하고 싶은 기업을 조사한 결과 ▶건설 부문: 포스코건설 ▶ 금융 부문: 국민은행 ▶기계철강조선 부문: 포스코 ▶석유화학 부문: sk에너지 ▶외식·식음료 부문: cj제일제당 ▶유통무역 부문: 신세계 ▶자동차 부문: 현대자동차 ▶전기전자 부문: 삼성전자 ▶정보통신 부문: sk텔레콤 ▶제약 부문: 유한양행 ▶기타제조 부문: 유한킴벌리 ▶물류운송 부문: 대한항공 ▶공기업 부문: 한국전력공사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자동차 부문의 현대자동차(50.0%)와 물류운송 부문의 대한항공(50.2%)는 절반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기계철강조선 부문의 포스코(47.5%)와 정보통신 부문의 sk텔레콤(47.2%)도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지지를 받았다.
박주연 기자 10037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