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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원, 해양상태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개발

강현정 기자 | 기사입력 2009/11/18 [16:27]
국립수산과학원은  그동안 개발해 실용화한 무인비행체(uav)와 무인선박(umv)에 의한 해양 모니터링 기술에 이어 광케이블에 의한 계류무인비행선으로 바다를 쉽게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실용화 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부영양화, 기후변화에 따라 우리나라 주변 해양생태계가 심각하게 변하고 있다. 또한,  매년 발생하고 있는 적조와 해파리 이상 증식 및 갯녹음 등으로 이상해황을 전반적으로 조사하는데 많은 애로사항을 겪고 있기도 하다.
 
국수원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모니터링 기술은 올해 초부터 기술개발을 시작해 9월경 적조와 해파리 발생 현장에서 적용해 그 효과를 확인한 바가 크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기존의 무인항공기나 비행선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했으나,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사방 20m 정도의 공간만 있으면 어디서더라도 사용 가능하며, 바람이 어느 정도 불어도 안정적인 정지 자세에서 촬영이 가능해 바다를 조사하는 어느곳에서나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상에서 각종 감시 장비로도 손색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립수산과학원는 금후 이번에 개발된 기술이 바다를 연구하는 사업에만 그치지 않고 새로운 활용처 개발 등 다양한 응용기술 개발도 병행할 예정이며, 본 기술을 토대로 갯녹음 조사 등 해양생태계 생물자원의 체계적인 보존전략 자료 수립을 위한 운영 시스템으로도 확대 적용하여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강현정 기자 khj9272@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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