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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공사 하도급 외지업체 ‘잔치’

김창남 도의원 지역 업체 하도급액 '전체 18%' 불과 지적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9/11/24 [21:25]
 
 

 

 

 

▲ 도의회 건설소방위가 24일 건설방재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남지역에서 발주된 대규모 공사의 하도급마저 외지업체가 ‘독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건설업체를 돕겠다던 행정의 대응이 ‘무용지물’이라는 지적이다.

전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김창남 의원(민주.장흥1)은 24일 건설방재국 행정사무감사에서 5억이상 사업장별 하도급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176건에 하도급 금액 4883억4천700만원에서 전남도내 지역업체 하도급 금액이 880억3천900만원으로 18%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 의원(사진)은 “지역에서 발주한 수천억 원의 공사를 진행하면서 대형건설업체들은 지역 업체에 대한 하도급을 철저하게 외면하고 있지만 전남도의 노력은 말에만 그치고 있다”며 “지역 기여도도 전혀 없이 사업을 독식하는 외지 건설업체로부터 지역 업체를 살릴 특단의 대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남 = 이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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