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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 능주면이 거점면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을 본격 추진, 주민들의 지역발전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군은 2일 오전 능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농어촌공사 관계자들과 전완준 군수, 조유송 권역추진위원장, 지역주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타당성 현지조사 설명회를 가졌다.
전완준 군수는 “능주가 거점면 종합개발사업지로 선정되면 뉴 타운 조성사업과 맞물려 획기적인 발전을 기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역사.문화.전통유산이 많은 능주권이 서부지역 7개 면의 중심지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유송 권역추진위원장은 “잠정리 뉴 타운 조성으로 도시민을 유치하고, 목사골 복원으로 문화관광 중심지로 부상하는 원대한 꿈을 갖고 있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로 도.농 교류의 선도지역으로 부상할 계획”이라고 청사진을 밝혔다.
거점면 사업지로 선정되면 ‘2013년까지 사업비 70억원(국비70%, 군비30%)으로 능주면 잠정리 등 5개리에 경관정비 및 개선사업이 이뤄지고 문화복지사업은 물론 친수공간정비사업과 음식물특화거리 조성사업 등이 연계적으로 펼쳐진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2010년 거점면소재지 마을종합개발사업 선정을 위한 예비계획서를 작성하여 지난 9월 15일 농림수산식품부에 응모했다. 그 결과 지난달 17일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사업대상지에 1차로 선정되었고 이날 능주면사무소에서 평가단과 추진위원단, 주민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전문가 현지 및 합동조사를 실시함에 따라 군에서는 개발위원회, 부녀회, 청년회, 번영회 등 마을공동체와 함께 능주면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병수 능주면장은 “능주면은 역사관광자원이 산재해있고 온화한 기후로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유리하며, 화순 서부권의 철도 및 육상교통 중심지로서 주변지역과의 접근성이 높고 명문고인 능주 고등학교가 자리잡고 있는 등 개발 잠재력이 상당하다”며 “능주면 발전뿐 아니라 도시민 유치 등 군의 역점 시책사업인 비전1030 완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 ” 이라고 말했다.
광주/전남 = 이학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