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형이 확정된 연쇄살인범 정남규의 자살에 이어 지난 9일 또 다시 자살을 시도한 사형확정자 김모(42)씨가 24일 새벽 병원에서 치료 도중 사망했다.
그의 치료를 맡은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4시 14분께 몸속 장기들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멈추거나 심하게 둔해지는 증상인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했다.
대전교도소에 수감중이던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9시께 화장실 내 창틀에 러닝셔츠를 이용해 목 매 자살을 기도 했으며 근무자에 의해 발견 후 바로 건양대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혼수상태로 치료를 받아왔다.
한편, 김씨는 지난 2006년 추천에서 3명의 부녀자를 잔인하게 살해 후 현금 약 4000만원을 강취한 혐의로 사형이 확정됐다.
문흥수 기자 119@break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