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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발전-미래 기여 '중도언론 희구'

<2010년 신년사>MB 정권, 한줌도 안 되는 권력에 취해있지 말길

문일석 발행인 | 기사입력 2009/12/25 [20:54]
대중신문인 주간-인터넷신문은 대중 자신감 회복기여
 
-문일석(본지 발행인)

우리나라의 주간 언론의 역사를 보면 정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박정희-전두환 정권은 철권통치를 했던 군부정권이었다. 박-전 정권 하의 주간 언론은 정치를 다루지 못하게 했던 시절에 발행된 절름발이 언론이었다. 선데이서울, 주간경향 류(類)의  주간잡지들이 대중 언론매체로서 명성을 날렸다. 그러나 일간신문에서 발행했던 이들 주간 매체들은 지면을 통해 정치를 다루지 않았다. 통제 사회의 구조적 여건으로 철저하게 탄압 당했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불완전한 주간 언론이었다.
 
주간언론 표현의 자유 만끽
 
박-전 군사정부와 맥을 같이 하지만, 개방을 천명한 노태우 정권은 자유로운 주간언론의 문을 열었다. 주간신문을 등록, 발행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그래서 1990년대부터 우리나라 주간언론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게 된 것이다. 그 이후 주간언론들은 물 만난 고기처럼 팔팔 살아 있었다. 박정희-전두환 군사정권 26년여에 걸쳐 침묵을 강요당했을 때, 묵혀 있었던 스토리들을 쏟아냈다. 박-전 시대에 억눌렸던 표현의 자유를 만끽했다. 이런 시대엔 정치-경제-사회-문화 각 부면의 정보들이 지면을 채웠다. <주간현대>, <사건의 내막>을 비롯 토요신문, 일요신문, 일요서울, 일요시사, 민주신문, 월요신문 등등의 주간 언론들은 독자의 알권리에 복무했다. 언론의 본령인 감시자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이런 주간 언론에 독자들이 부응, 매주 10-30만부의 발행 부수를 자랑하기도 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오른쪽 사진은 문일석 발행인.    ©브레이크뉴스
1990년대 이후 한국 주간(週刊)언론은 장족의 발전을 했다. 그 이유는 열악한 상황 하에서도 발행인과 그 매체에 종사했던 언론인들이 몸 바쳐 일했기 때문이다. 그러한 발행 부수는 한국 건국 이래 처음 있는 일이었다. 수십만 독자시대가 열렸다는 것은 주간언론의 수혜자인 대중(大衆)이 자신감을 회복했고, 한국 사회에서 비로소 대중의 시대가 열리고 있음을 증명한 것이었다. 그런 시대의 징후는 결국 문민정부라 칭하는 김영삼 정권 시대를 거쳐 김대중-노무현 정권의 창출로 이어졌다. 김영삼-김대중-노무현 정권 하의 주간언론은 독자의 알 권리에 충실, 선진국형 주간언론의 기초를 탄탄하게 다져준 시기였다. 그러나 노무현 정권 중반인 지난 2005년 무렵부터는 언론의 위기시대가 도래 했다. 공중파 방송, 일간신문이 위기를 느끼기 시작한 것이다. 주간언론도 논외는 아니었다. 모든 언론이 공통적으로 위기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it(information technology) 시대의 총아라 말할 수 있는 인터넷 매체들의 발달과 무료신문의 등장으로 언론의 위기가 더욱더 심화됐다.
 
2010년은 이명박 정권이 중반으로 접어드는 시대이다. 일반적으로 현 정권을 보수정권으로 일컫고 있다. 특히 북한 문제에 있어서는 보수적인 노선이 계속되고 있다. 김대중-노무현 정권의 대북 정책을 '햇볕정책'이라고 통칭해왔다면 이명박 정권의 대북 정책은 '어둠정책'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정치-경제적으로 남한에 비해 낙후돼 있는 북한을 더 낙후되게 만들어서 괴멸-붕괴(?)시키려는 정책을 펴고 있기 때문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현재 펴는 있는 어둠정책은 언론에겐 '암흑기'라고 평할 수 있다. 언론의 취재 대상인 대북 소식이 무엇엔가 통제되고 있기 때문이다. 밝게 드러내지 않은 어둠정책 하에 선 표현의 자유도 위축될 개연성이 있다. 이런 환경에서 맞이한 2010년에는 남북관계가 진전되어 이명박-김정일 두 정상이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거나, 남북이 협력하는 관계진전의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한다. 그리하여 국가가 웅비하고 웅대한 한민족의 절정시대가 열리는 새로운 차원의 원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2010년 한해 주간언론과 인터넷 언론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까? 이명박 정권은 실용-시장주의를 천명하고 있다. 정부나 재벌이 주는 광고료에 의해 생존하는 무료매체의 극성 등 반(反) 시장적인 요소가 없어지지 않는다면, 모든 언론이 그렇듯 주간-인터넷 언론도 위기의 살얼음판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그러나 역사가 계속해서 뒤로 후퇴하지만을 않을 것이란 믿음이 앞선다. 대한민국은 선진국을 지향하고 있다. 그 어떤 선진국도 언론과 문화가 도외시 당하는 선진국은 없다. 특히 언론자유가 존재하지 않은 선진국은 없다.

주간-인터넷 언론은 인간의 가치를 말하는 철학이나, 세상을 살면서 느낄 수 있는 찡한 그 무엇, 스토리를 담아내는 그릇, 즉 용기역할을 충실하게 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이명박 정권과 국운융성의 길
 
이명박 정권이 가지고 있는 권력은 자의적 권력이 아니라 대중이 만들어준 타의적 권력이다. 대한민국은 이제 거슬러 되돌릴 수 없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이다. 이는 총을 든 소수 폭력적 군인들이 권력을 찬탈해서 만든 정권이 아니고, 다수 대중이 만들어준 권력이기 때문이다. 길고 긴 역사라는 관점에서 보면 그 어떤 정권이든지 한 줌도 안 되는 권위체에 불과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이명박 정권도 한줌도 안 되는 권력에 취해있지 말고, 국운융성의 길을, 민족의 대번영을 이룩해 내는 길을 걸어가는 문명정권이 되었으면 한다. 올 한해, 언론의 자유가 대한민국의 땅 위에서 넘실대는, 그런 길을 가도록 하는 과감한 조언자이기를 자처한다.

▲ 문일석 발행인.  ©브레이크뉴스
필자가 발행인으로 있는 언론 소그룹인 '펜 그룹'은 주간 매체인 <주간현대>, <사건의 내막>과 인터넷신문인 <브레이크뉴스>(www.breaknews.com)라는 세 매체를 발행하고 있다. 이 매체들은 창간 이후 계속해서 중도-시장주의를 지향-고수해왔다. 좌(左)나 우(右)라는 색깔에 천착하지 않고, 비판적인 언론의 본 길을 지켜왔다.  2010년 한 해, 더 강한 오프+온라인 융합의 길을 모색할 것이다. 그리하여 고통으로 쌓아올린 주간언론+인터넷 언론 시장이 지켜지고, 대한민국의 발전과 미래에 기여하는 중도언론으로 남아질 수 있기를 희구(希求)한다. moonilsuk@korea.com

2010년 새해와 언론 소그룹 <펜그룹> 매체들

-글/이훈(브레이크뉴스 편집국장)
 
언론 소그룹 <펜그룹>에서는 주간신문으로 <주간현대>와 <사건의 내막>을 발행하고 있다. 이 두 신문은 타블로이드판형으로 발행되며 전국 가판에서 팔리는 전국지이다. 이와 함께 인터넷 신문으로 <브레이크뉴스>(www.breaknews.com)를 발행하고 있다.  이로써 깊이와 속보성을 겸비한  오프+온라인 융합매체로 성장-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간현대>와 <사건의 내막>을 판매하는 총판장들의 2010년 새해 각오와 지방 <브레이크뉴스>의 새해 비전을 들어본다.

지방 총판사장 새해각오
 
서울 총판 박종근 사장은 어려웠던 2009년을 보내고 새로운 2010년을 맞이하여 <주간현대>와 <사건의 내막>의 무궁한 발전을 빌었다. 서울 총판장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주간현대>와 <사건의 내막>의 주간신문으로서 역할을 강조하며 경인년엔 호랑이처럼 강한신문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부산 총판장 유철식 사장은 부산에서 <주간현대> <사건의 내막>이 아주 좋은 평가를 받는다고 했다. 2010년 경인년엔 <주간현대>와 <사건의 내막>이 두 배 이상 더 판매가 됐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전했다. 변함없이 독자들의 사랑 받는 신문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총판장 이정한 사장은 어려운 2009년을 보내고 2010년 새해를 맞이하여 경기도 풀리고 신문판매도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특히 대구 경기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경인년에 호랑이처럼 힘찬 한해가 됐으면 한다고.

대전 총판장 김동근 사장은 <주간현대>와 <사건의 내막>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새해엔 최고의 주간신문이 되길 바란다고 염원 했다. 경인년에는 <주간현대>와 <사건의 내막>이 신문시장에서 판매의 견인차 역할을 당부했다.

광주 총판장 김능곤 사장은 2009년 광주는 생각보다 어려웠다고 전했다. 새해엔 무조건 판매가 두 배는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간현대>와 <사건의 내막>이 주간지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면서 2010년 경인년에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 달라고 주문했다.
인천 총판장 김형식 사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주간현대> <사건의 내막>의 2010년을 축하했다. 경인년에는 더 알찬 신문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안양 총판장 윤성민 사장은 신문시장의 빠른 변화 속에서도 <주간현대>와 <사건의 내막>은 현명하게 대처해 왔다고 언급하면서 새해엔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경인년 새해 <브레이크뉴스>
 
▲ 문일석  발행인이 새해를 맞아 그린 그림.   ©브레이크뉴스
‘한국언론의 세대교체’라는 모토로 탄생한 <브레이크뉴스>는 지난 2003년 창간 이후 끝없는 변화와 성장을 이어왔다. 인터넷 언론은 ‘기존의 매체와 달리 인터넷을 통해 뉴스나 정보를 제공하는 언론’을 뜻한다. 인터넷 언론의 가장 큰 장점은 신속성과 참신성이다. 간혹 정제되지 못한 뉴스를 전달하는 오류를 범하는 일부 매체들이 물의를 일으키고 있지만 2010년을 앞둔 대한민국에서 인터넷 언론이 뉴스미디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결코 적지 않다.

<브레이크뉴스>는 이제 명실상부한 전 세계적인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은 인터넷 공간에서 ‘하나 됨’을 추구하고자 한다. ‘시간과 공간’에 제한을 받는 인간이라는 존재에게 이를 뛰어넘을 수 있는 도구로 등장한 것이 바로 인터넷이다. <브레이크뉴스>는 이에 ‘시공(時空)을 초월한 뉴스’를 지향하고 있다. 즉, 누구나 편하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거대한 ‘정보의 그릇’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다.

<브레이크뉴스>는 지난 2004년 7월 <광주·전남 브레이크뉴스>> <대전·충청 브레이크뉴스> <미국 브레이크뉴스>>를 오픈함으로써 본격적인 네트워크 작업에 돌입했다. 이후 2005년 2월에는 <대구·경북 브레이크뉴스>를 2007년 4월 <전주·전북 <브레이크뉴스>>를 오픈한데 이어 2008년 2월에는 <울산·경남 브레이크뉴스> 같은 해 4월 <경기 브레이크뉴스>를 오픈했다.

‘제2의 imf'라고까지 불리던 거센 미국 발 금융위기가 초래한 세계적인 경제위기는 국내 경기를 얼어붙게 만들었고 2008년, 2009년 국내 신문 시장은 그야말로 초토화 일보직전까지 다 달았다. 하지만 <브레이크뉴스>는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지역 네트워크를 갖춘 메이저 인터넷 신문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것. 또한 이미 전국지로 확고한 입지를 다진 자매지 <주간현대>와 <사건의 내막>과 함께 발맞추어 국내 언론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브레이크뉴스>의 전국 네트워크는 각 권역별 본부를 중심으로 폭넓은 활동을 펼치며 유용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취재, 보도하고 있다. 창간 만5년이 지난 광주·전남版과 대전·충청版은 이미 각 지역의 유력지로 자리하는 것은 물론 한발 빠른 지역 소식을 본지와 함께 전국으로 전달하고 있다.

대구·경북판은 최근 지역의 이슈와 다양한 뉴스는 물론 메인기사를 동영상 뉴스로 전달, 시대의 트렌드 따라잡기에 한창이다. 실시간 뉴스 제공과 함께 눈으로 볼 수 있는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그대로 전달하며 진일보한 인터넷 언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막 한 돌을 넘긴 울산·경남판은 매우 넓은 활동영역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창원, 김해, 진주 지역에 지국을 운영하며 권역별 기자를 배치하는가 하면 양산, 거제, 진해 등을 거점으로 하는 지국 운영방안을 추진 중이다. 특히 <브레이크뉴스>에서 미디어본부를 최초로 구성해 전국에 미디어팀 기자들을 배치하는 성과를 올렸고 보다 전문적인 사진과 영상뉴스 전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도(中道)와 정도(正道)’를 앞세운 <브레이크뉴스>는 창간 이후 지난 2009년까지 전국 네트워크 구성을 위해 정진해왔다.

2010년, 경인년은 <브레이크뉴스>에게 국내 최대의 전국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과 이념을 넘어서 ‘누구나 공유할 수 있는 생생한 뉴스 제공’은 물론 인터넷 언론으로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국내 언론을 선도하는 원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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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알자 2010/01/04 [07:11] 수정 | 삭제
  • 사장님의 신년사가 어둠의 정치론으로부터 시작하는가? 90 년도 언론의 자유가 만개 했다는 말인 것 같다,이런 글을 다 읽을 만큼 여유롭지 못해 미안하지만 문 사장께서도 2010년도 지역주의와 특정정치인에 대한 편견을 버렸으면 한다.박정희,전두환 정권을 가리켜 어둠의 정치라고 하는데 김대중의 정치를 빨갱이 정치 감금의 정치 (비판 언론의 숨통을 조이고 김정일 만나는 조건으로 5,000 억을 주었다니 하는 말임) 라고 말하면 문 사장께서는 어찌 생각하실지? 이명박 씨가 무슨 독재를 휘두른다고 한줌도 안 되는 권력이라고 비하하는가? 김대중에게 한줌도 안 되는 권력을 위해 그 수 많은 거짓과 위선으로 살았는가 라고 말 해 본 적이 있는가. 민노당, 민주당 그리고 좌파세력이 총궐기 해서 이명박을 타도하라고 선동한 김대중은 국민의 참정권을 송두리째 부정하는 망동이었음을 지적해 본 적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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