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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의 새로운 출구를 찾고 미래 비전을 만들기 위해 광주광역시 교육감 후보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오는 6월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광주광역시 교육감 선거를 5개월여 앞둔 가운데 김영수 광주교육발전연구소 이사장이 27일 시교육감 공식 출마를 선언하고 나섰다.
김 이사장은 이날 오전 11시 광주 상무지구 광주교육발전연구소에서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수능 점수 한가지에 안주해 있고 상위 5%만이 대접받는 현재의 광주 교육이 변하지 않는다면 광주의 내일도 나아질 것도 달라질 것도 없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이어 "서열 위주의 교육방법을 답습한다면 10년, 20년 후의 사회에서 글로벌 리더로 살아남기 어렵기 때문에 교육정책과 학습방법도 변해야 한다"며 "인간의 따뜻한 정을 잃고 자기 상실감에 빠져들고 있는 학생들의 마음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감성교육과 인성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또 "학생자살률 1위, 학교폭력 1위, 사교육비 1위, 4년 연속 청렴도 꼴찌 등의 불명예는 안따깝기 그지 없다"며 "모든 학생들의 재능과 잠재력을 키워주고 청렴도를 최상위로 끌어올려 모두가 행복한 명품교육도시 '광주'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40년 동안 교육의 현장에서 변화를 몸소 실천해 왔기에 잘못된 것은 바로 잡고 잘 돼 가고 있는 것은 더욱 긍정적으로 발전시킬 각오를 갖고 있다"며 ▲실력광주의 위상 유지 발전 ▲과도한 사교육비 절감 ▲봉사ㆍ독서ㆍ체험활동 확대 ▲모든 학생 무상급식 및 소외계층 교육복지 확대 ▲참신하고 정직한 교육행정 등을 주요 추진정책으로 내세웠다.
그는 이를 통해 "'인재 보고' 광주를 꿈꾸며 힘을 모으고 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사랑하고 존중받는 행복한 교육 명품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교육감은 종합예술을 연주하는 자리로 사람을 살리고, 사람의 인생을 건지고, 사람에게 꿈과 희망의 자아실현이 되도록 길잡이 하는 역할을 하는 자리"라며 교육감의 역할에 대해 역설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보다 나은 광주의 비전을 약속하기 위해 '김영수'라는 교육자의 남은 생애를 아낌없이 바칠 것을 약속한다"며 "꿈, 보람, 감동을 심어주는 광주교육에 희망을 만들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