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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선거인단 늘려 금권 개입 사전 차단해야”

이석형 전남지사 예비후보 “어떤 경선방식이든 수용하되, 구태 재연 차단” 강조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10/02/23 [10:00]
이석형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는 23일 “전남도당위원장 취임을 계기로 그동안 불투명했던 전남도지사 경선 방식이 구체화되고 있는 점에 환영을 표한다”면서 “국민참여경선을 비롯한 어떤 경선 방식이든 조기에 결정하되, 선거인단규모를 최대한 늘려 도민과 당원의 여론 수렴 및 후보자 검증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경선방식의 유불리에 구애되지 않고 당의 결정을 수용하겠다는 원칙에 변함이 없다”고 전제 한뒤 “다만, 국민참여경선시 선거인단 규모가 적을 경우 자칫 금권과 조직 동원의 폐해가 재연될 수 있는만큼 선거인단 규모를 대폭 확대해 불공정 경선 여지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순회경선과 관련 “구체적인 형식 및 내용이 확정되지 않았으나, 흥행 등을 고려한 도입 취지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면서 “시행이 결정될 경우 ‘비전과 정책’ 중심으로 이에 걸맞는 경선 전략을 가동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 2002년 제2기 전남도지사 경선이후 선거인단 현장 투표가 시행되지 않아 당 차원의 경선이 도민과 당원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지 못한 측면이 적지 않았다”며 “당원만이 아니라 비당원 선거인단까지 직접 후보자를 만나 정견 발표와 정책을 듣고 객관적으로 이를 평가하는 현장 투표를 시행하여 국민적 관심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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