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강운태, 탄소배출권거래소 광주․전남혁신도시 유치 강력 촉구

商議 초청 광주 방문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에 지역 유치 당위성 강조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10/02/26 [22:37]
 



‘창조의 중심도시, 광주’를 선언한 민주당 강운태 의원(광주 남구)은 26일 “광주상공회의소 초청으로 광주를 방문한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을 만나 탄소배출권거래소의 광주.전남혁신도시 유치를 강력히 촉구,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배출권리를 거래하는 탄소배출권거래소는 올해에만 세계 시장 규모가 150조원으로 추산되며, 정부가 202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배출전망치(bau) 대비 30% 감축하는 것으로 확정함에 따라 지역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 의원은 “광주.전남혁신도시에 한전 산하의 한국전력거래소(kpx)가 들어서는 만큼 전력시장과 배출권 시장의 조정.연계 기능을 고려할 때 탄소배출권거래소가 반드시 이 지역에 유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부산시는 탄소배출권거래소가 금융은 아니지만 거래소 형태를 띠고 있는 만큼 지역내 유가증권 통합거래소인 한국거래소(krx)에서 담당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이와 반면 강 의원과 지식경제부는 국내 에너지 특수성을 감안한 전력시장과 배출권 시장의 연계 기능 등을 내세우며 한국전력이 담당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강 의원은 “현재 탄소배출권거래소의 소관 부서가 금융위원회냐 지경부냐에 따라 유치 도시가 달라질 수 있다”면서 “탄소배출량 중 국가 전체 배출량의 30%, 산업부문의 45%가 전력부분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당연히 한국전력과 연계돼야 한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특히 “해당 업무를 조정하고 총괄하는 부서가 기재부인 만큼 윤 장관에게 탄소배출권거래소가 반드시 이 지역에 유치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해 긍정적인 답을 얻었다”고 밝혔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