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대는 27일 경남창원 축구센터에서 벌어진 본선 16강전에서 동아대와 1:1로 비긴뒤 승부차기 끝에 4:2로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선착했다.
서남대는 지난 21일 경기대를 2:1로 꺾은데 이어 23일에는 단국대와의 1:1로 비기면서 예선 조 2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이어 26일 열린 본선 32강전에서 대학축구 명문 한양대와 접전 끝에 승부차기로 승리를 거두면서 8강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뒤 동아대마저 꺾고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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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대는 전체 선수가 29명뿐이지만 올해 들어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부활을 예고했다. 팀의 주축인 4학년 하재성과 한윤수를 리더로, 3학년 김중호, 2학년 최우남, 이재호가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 고교축구 서울리그에서 게임당 1.6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을 차지한 경희고 김진형, 협성고 임진수, 포철공고 김민혁, 김해생명과학고 표하진 선수등 우수 선수들을 영입, 설날도 반납한체 담금질을 해왔다.
코치 없이 직접 선수들을 지도하며 선수단 버스를 직접 몰고 다닐 정도로 열성적인 서정학 감독은 이날 “학교측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우수 선수를 영입 할 수 있게 해 준 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 감독을 믿고 따르면서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고마울 뿐”이라고 말했다.
서남대는 내달 1일 숭실대학을 2:0로 누르고 8강 진출을 확정 지은 선문대와 4강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