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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나정숙 원장 등 임원들은 강 의원에게 “현재 광주지역 154개 중․고교 가운데 40여 곳만이 지역업체에서 교복을 구매하고 있다”면서 “지난 2001년부터 교복공동구매운동에 참여한 결과 브랜드 구입에 비해 매년 12억~15억 원, 지난 10년간 130억 여 원의 경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나 원장은 교복 구입시 지역 업체를 활용할 경우 유명브랜드의 절반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데다 제품의 질도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 의원은 “광주지역에서 교복 공동구매가 전체 학교로 확대 시행돼야 한다”며 “교복공동구매는 지역 업체 육성과 일자리 창출은 물론 학부모 부담을 줄이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특히 “지역 업체들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공동의 브랜드를 개발해 생산하는 방안을 고려해볼만 하다”며 “이를 통해 사회적 기업이 육성되고, 광주가 교복 구매에 관한 모범적인 도시로 자리매김 되는 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0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교육소비자문제연구원은 엄격한 입찰규정 등을 통해 각급 학교의 교복 공동구매를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의 권익 보호에 주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