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민주당 부대변인이 6월 지방선거에서 성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다음은 정원오 부대변인의 '성동구청장 출마선언문' 전문.
“떠나지 않는 성동, 찾아오는 성동을 만들겠습니다.”
2010년 현재 성동구에서의 서울대입학자수는 4명에 불과하여 서울 25개구 중 24위로 금천구와 함께 학력수준 꼴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명문학군을 향해 성동구민이 떠나고 있습니다.
대대로 성수지역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이 활성화되었으나 최근에는 중소기업지원 및 중소기업형 첨단산업 유치의 기회를 놓치면서 기업들도 떠나고 있습니다.
명품성동을 외치며 왕십리뉴타운 등 재개발 프로젝트를 대책도 없이 추진함으로 인해 많은 원주민들이 쫒겨나고 있고, 구청장 면담요청과 농성이 이어지고 있으나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교육. 일자리 . 주거문제로 떠나가는 성동이 되고 있습니다.
“교육특구 유치로 명문학군, 명품성동으로 만들겠습니다.”
성동에는 함평 나비 축제로 세계적인 자치체로 성장하게 한 함평 구청장, 노원구의 교육특구 유치로 명품구로 발전하게 한 노원구청장과 같은 젊은 도전정신, 창조정신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문화나 교육을 우선하여 추진함으로써 지자체 전체의 발전을 견인했다는 것입니다.
지금 성동에는 교육, 일자리, 주거 문제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성동의 3대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먼저 교육특구를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하여 명문학군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립국제고를 유치하고, 인문계고 대폭지원 등으로 명문고를 육성할 때 명문학군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먼저 할 일입니다. 저는 젊음의 순수한 열정과 창조정신으로 발로 뛰겠습니다.
“정치와 행정을 함께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열린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정치가 없는 행정은 구민을 무시하는 독선적 행정을 낳을 수 있고 폭넓은 행정을 창조할 수 없습니다.‘일하는 구청장 정원오’는 양천구청 비서실장과 국회의원 보좌관직을 수행하면서 사람 냄새나는 행정, 구민이 주인되는 행정을 경험했습니다.
구청 비서실장직을 수행하면서는 많은 구민들을 만났고, 민원해결을 위해 뛰었습니다. 국회의원보좌관직을 수행하면서는 오랜 국회․국정에 관여함으로써 폭넓은 국회인맥과 리더십을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행정과 정치경험은 잘 사는 성동구로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민원을 내 일처럼 처리하는 가슴이 따뜻한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
보여주기식 전시행정가이자 밀어붙이기식 독선적 행정이 성동을 발전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구민들의 민원을 귀기울여 듣고 해결할 수 있는 구청장이 필요합니다. 성동구에서 국회의원보좌관 및 성동을사무국장 등을 11년간 맡아오며 성동주민과 삶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수 많은 민원을 처리해왔습니다.
재개발로 인한 피해 주민들의 민원 현장에도 있었고, 재래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에도 귀를 기울였습니다. 혐오시설유치로 인해 피해받는 현장에서 가장 앞장서서 싸우기도 했습니다. 성동구민과 늘 함께 해오면서 누구보다 성동을 잘 알고 있기에 성동구의 숙원사업을 해결할 자신이 있습니다.
6.2 지방선거는 mb실정에 대한 심판의 장이 될 것입니다.
mb독재정권은 심판받아야 합니다. 6월민주항쟁으로 얻은 민주를 불과 2년여 만에 무자비하게 짓밟은 mb정권에 맞서 단결해야 합니다. 저는 정의와 의리를 생명으로 여기며 살아왔습니다. 87년 명동성당투쟁을 주도적으로 참여했고, 이후 서울시립대학교총학생회장 권한대행, 민주주의 민족통일전국연합 총무부장을 거치면서 본격적인 민주화대열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민주와 민노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과의 연대를 위해 노무현대통령선거성동구본부장과 지역내 진보세력과 성동구 통일노래한마당 등 공동활동을 펼쳐오며 민주세력대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다가오는 6.2선거에서도 민주진영의 연대가 필요합니다. 쌓아온 신뢰가 야권통합을 이루는데 큰 힘이 되리라 믿습니다.
mb한나라당 심판과 지역부패권력 척결은 6.2선거에 있어 국민과 성동구민의 외침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민주를 되찾고, 낡은 성동을 바꾸어 활력있는 성동으로 만드는 길인 줄 믿습니다. ‘성동을 바꾸는 일하는 구청장 정원오’와 성동을 바꾸는 데 함께 하시길 부탁드리며 인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