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선관위, 특정후보 홍보한 지지자 고발

예천 지역 단체장 입후보예정자 지지 부탁한 모 씨 고발

박종호 기자 | 기사입력 2010/03/27 [14:27]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찬돈)는 6월 2일 실시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예천지역에 기초단제장으로 출마하는 입후보예정자 a씨의 선거운동을 위해 지역 내 경로당 98개소에 a씨의 자서전 224권(2,240천원 상당)을 무료 배부한 혐의로 b씨(49세)를 검찰에 고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b씨는 지난 2월중 지역 경로당(98개소)를 방문, 통상적 판매가격이 1만원인 입후보예정자 a씨의 자서전 224권을 무료로 배부하고, 경로당에 있는 노인들에게 “경로당에 두고 읽어보라”고 말하는 등 제3자의 기부행위 및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b씨는 지난해 12월 입후보예정자 a씨의 출판기념회 행사에 관여하는 한편, 금년 초에는 경로당에 함께 인사를 다니는 등 입보예정자 a씨와 사전 통모여부에 대해서도 함께 조사해 줄 것을 검찰에 요청했다. 

선관위는 지방선거일이 60여일 앞으로 다가오고, 선거관련 각종 불.탈법행위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선거법위반행위 감시.단속예고제 실시, 단속인력 증원 등 감시.단속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