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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경북도당, 12개 기초단체장 공천 확정

23개 지역 가운데 12곳 확정 11개 지역 첨예한 관계 속 확정 미뤄

박종호 기자 | 기사입력 2010/04/12 [19:23]
한나라당 경북도당 공심위는 12일 심사를 벌여 경북 23개 지역 가운데  지난 주 발표한 포항과 청송, 군위 등 3개 지역을 포함한 12개 지역에 대한 공천을 확정지었다.

공천이 확정된 지역은 안동과 상주,구미,김천,영천을 비롯해 청도,의성,영덕,고령으로 이 가운데 안동과 고령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는 현역 단체장에 그대로 공천을 확정했다. 나머지 두 지역인 고령과 안동에는 곽용환, 권영세 예비후보가 각각 공천권을 거머쥐었다.

따라서 상주에는 이정백 시장이, 구미 남유진,김천 박보생,영천 김영석 현시장이 다시 한나라당 후보로 나서게 됐다. 또 청도의 이중근, 의성 김복규, 영덕 김병목 현 군수도 그대로 군수직을 가지고 선거에 임한다.

광역의원 확정자는 김영식(경산1), 황상조(경산2), 곽광섭(고령), 홍진규(군위), 김종천(영주1), 한혜련(영천1, 女), 김수용(영천2), 나현아(의성2, 女), 박권현(청도2), 김영기(청송) 한창화(포항1), 김희수(포항2), 장두욱(포항3) 등 13명이다. 이 가운데 곽광섭 예비후보는 고령군수에 도전장을 신청했다가 u턴한 케이스로 곽용환 예비후보를 지지한 바 있다. 곽용환, 곽광섭 두 사람이 모두 공천을 받으면서 이번 공천신청자 최대의 수확을 올리는 커플이 됐다. 

이날 확정으로 도당 공심위는 기초단체장 50%를 넘겼다. 나머지 절반도 9차 회의가 열리는 목요일과 금요일 쯤 보류심사를 통해 대부분 확정될 것으로 보이며, 이날 확정하지 못하는 지역은 주말쯤 여론조사를 실시해 나온 결과를 가지고 월요일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광역도 기초단체장과 같은 일정으로 진행된다.

진행을 하지 못하고 있는 기초의원은 목요일(15일)과 금요일(16일) 심사에 들어간다. 심사로만 어려운 지역은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그러나 확정이 어려운 지역도 분명 존재한다. 도당 공심위는 적어도 기초단체장 지역 가운데 3곳 정도는 경선을 실시할 예정으로 방법은 여론조사가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광역은 성주 2선거구에 대해서만 여론경선을 실시하고, 안동 1.2선거구는 당협차원에서 구성되는 추천인단 여론조사를 실시해 결정하기로 했다.

여성 30% 무조건 공천을 맞추기 위해 공심위는 신청자가 없는 경주와 영주지역에 대해 전략공천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발표는 배심원단을 통과시키고 비례대표를 선출하는 시점이 될 것이라고 김태환 위원장은 말했다.
 
한편, 경주 제1선거구와 칠곡 제2선거구에는 신청자가 없어 추가공모에 들어갔다. 첫날인 12일 칠곡에는 박순범 전 도의원이, 경주에는 박병훈 전 도의원 등이 각각 공천을 신청했다. 이들 두 의원은 기초단체장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도중에 당협위원장으로부터 교통정리 제안을 받고 방향을 선회한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사실상의 일정이 모두 잡히면서 공천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당초 예상대로 금주 내로 대부분의 공천자가 확정될 것으로 보이며 광역 및 기초의원, 그리고 나머지 누락되는 지역에 대해서도 다음 20일 이전으로 확정 발표될 전망이다. 

▷ 기초단체장 공천내정자 명단(9) 

곽용환(고령), 남유진(구미), 박보생(김천), 이정백(상주), 권영세(안동), 김병목(영덕), 김영석(영천), 김복규(의성), 이중근(청도), 

▷광역의원 공천내정자 명단(13)  

김영식(경산1), 황상조(경산2), 곽광섭(고령), 홍진규(군위), 김종천(영주1), 한혜련(영천1, 女), 김수용(영천2), 나현아(의성2, 女), 박권현(청도2), 김영기(청송) 한창화(포항1), 김희수(포항2), 장두욱(포항3)     
 
경북 = 박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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