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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네누 서면점, 청소년 먹거리문화 새로 쓴다

김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0/06/11 [18:29]
▲ 도네누 서면점     © 김성민 기자
청소년들의 외식메뉴로 손꼽히던 햄버거, 피자, 떡볶이, 튀김 등 패스트푸드와 분식이 삼겹살 등 고기를 먹는 분위기로 바뀌면서 새로운 음식문화가 형성되고 있다.
 
그 문화의 시발점은 바로 부산 서면 지역. 특히 대표 삼겹살프랜차이즈 볏짚삼겹살전문점 도네누 서면점의 청소년 고객 증가수가 예사롭지 않다. 
 
대부분 삼겹살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술안주’를 연상해 성인 외식메뉴로 인식하고 있는 이들이 많지만 이 곳 서면점에서는 색다른 풍경을 볼 수 있다.
 
학교를 파하고 패스트푸드점을 향하던 청소년들이 주말 점심 및 저녁 할 것 없이 친구들과 자연스레 이 곳을 찾고 볏짚통삼겹살과 콜라를 즐기고 있다. 이는 新 음식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으며 주고객층으로 더 이상 청소년들을 빼놓을 수 없게 됐다. 평일 저녁시간에는 청소년 고객들로 빈자리를 찾아보기 힘들다고.
 
그렇다면 도네누가 청소년들 사이 ‘삼겹살+콜라’ 문화를 창조해 낸 배경에는 어떠한 비결이 숨어있을까? 바로 ‘맛’이다. 통삼겹살을 볏짚으로 훈연해 기름기를 쫙 뺀 고소함이 더 없이 담백하다.
 
게다가 1인분 5,000원 대의 저렴한 가격은 주머니가 가벼운 청소년들도 부담 없어 볏짚통삼겹살 매력에 빠지는 데 충분하다. 청소년들에게 있어 삼겹살은 부모님과 함께 가족외식메뉴로 먹던 음식이라는 편견을 깬 것. 
 
맛과 가격에 이어 건강면에서도 합격점이다. 삼겹살에는 패스트푸트와 분식요리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필수 아미노산 b1이 풍부하고, 청소년 성장발육 촉진에 효과가 있다. 또한 인, 칼륨 등 미네랄이 풍부해 성장기 청소년과 학생들의 영양식으로 으뜸. 
 
삼겹살체인점 도네누 서면점을 중심으로 번지고 있는 청소년들의 먹거리문화는 주변의 삼겹살집으로도 확대되고 있는 분위기. 평일 저녁시간 부산 서면의 삼겹살전문점은 삼삼오오 모여 삼겹살을 즐기는 청소년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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