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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축산기술연구소 10월 강진에 한옥형 새 둥지

이러스 질병검사 등 국제규격 최첨단시설 갖춰 녹색축산 앞장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10/08/11 [21:24]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가 오는 10월쯤 강진 작천면에 한옥형 새 보금자리로 이전한다.

11일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에 따르면 본소와 축산시험장는 강진 작천면에 서부지소는 영광 묘량면에 새 청사 신축공사를 추진, 본소와 서부지소는 94%의 공정으로 사실상 건물외관이 완료된 상태고 현재 내부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9월께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축산시험장은 부지 면적이 넓어 5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최대한 공사 기간을 단축해 11월까지 완공한다는 목표다.

축산기술연구소 본소 건물은 약 1만5천㎡의 부지에 연면적 3천여㎡, 지하1층 지상 2층으로 건립되고 서부지소는 약 1만㎡ 부지에 연면적 1천㎡, 지상 2층 건물로 모두 한옥형이다.

특히 본소에는 광우병, 조류인플루엔자와 같은 바이러스질병을 검사할 수 있는 국제규격의 생물안전기준(bl-3급)을 갖춘 최첨단실험실도 들어선다.

신청사 이전은 건물이 준공된 후 사전 시험운영을 거쳐 10월중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축산시험장은 부지 면적이 넓어 5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최대한 공사 기간을 단축해 11월 완공되도록 추진하고 있다.

약 56만㎡의 부지에 연구동, 시험동물 사육시설 등 28개동 1만㎡의 최신 기능이 부여된 현대적 건축물로 건립된다.

전남도가 신개념을 도입해 추진하고 있는 동물복지가 존중되는 ‘녹색축산’의 출발점이자 선진지로 조성, 도내 축산농가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정보를 주고 받는 교육의 장으로 또한 쉼터로의 기능을 하게 될 전망이다.

축산기술연구소 청사 이전은 전남 축산업을 경쟁력이 높은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축산세(勢)가 많은 지역의 중심지이면서 전남의 대표적인 친환경지역인 강진 작천면에 터를 잡게 됐으며 앞으로 전국 최초, 최고의 친환경축산 교육․연구기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조상신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장은 “강진시대를 맞아 먼저 축산농가에 봉사하고 예방 위주의 선진 가축 방역체계를 구축하면서 국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모든 축산물에 대한 검사를 강화해나가겠다”며 “또한 친환경 전남도의 이미지에 맞도록 연구기능을 활성화해 축산모델을 개발하고 육성해 농가에 보급하는 등 전남 축산업 발전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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