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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 원룸촌 등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 실시

오는 10월까지 쓰레기 배출요령 홍보 및 야간단속 병행 실시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10/08/14 [19:59]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대학가 원룸촌, 고시촌 등 쓰레기 불법투기가 성행하고 있는 지역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선다. <사진>

북구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지역 내 원룸, 오스피텔, 고시촌 등 다중이용 건축물 주변에 대한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 기간’을 설정하고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는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북구에는 대학가를 중심으로 원룸과 고시텔, 오피스텔 등 495개소가 밀집되어 있어 일반 주택가에 비해 쓰레기 불법투기와 음식물쓰레기 혼합배출 등의 성행으로 악취 및 도시미관 저해 등 주민불편사항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북구는 5개반 18명을 특별단속반으로 편성하고 오는 10월가지 이들 지역에 대해 불법투기 등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과 단속활동을 병행해 나가기로 하는 한편 주1회 야간 특별단속도 함께 펼쳐 나가기로 했다.

주요 단속사항으로는 일반봉투를 사용하여 쓰레기를 배출하는 행위, 음식물쓰레기를 일반쓰레기와 혼합하여 배출하는 행위 등으로 적발된 행위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경고문을 부착하고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는 등 불법투기 예방활동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선진 시민의식이 필요한 시기”라며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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