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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표 새 비서실장 초선 이학재 의원

재선 인천 서구청장-18대 총선 정계 입문-09년 한나라당 원내 부대표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0/08/17 [16:00]
공석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새 비서실장 역에 초선인 이학재 의원(인천서구·강화 갑)이 대체됐다.
 
직전까지 비서실장 역할을 했던 유정복 의원이 ‘8·8개각’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후보자가 되면서 공백이 생긴 틈을 이 의원이 대신하게 됐다. 유 의원은 박 전 대표가 한나라당 대표를 맡았던 지난 05년부터 최근까지 비서실장 역할을 해왔다. 박 전 대표는 현재 당내에서 특별한 직책을 맡고 있지 않아 공식 비서실장-대변인이 없는 가운데 친朴계 의원들이 그 역할을 대신해 왔다. 대변인 역은 현재 이정현 의원이 맡고 있다.
 
유 후보자의 입각으로 비서실장 역에 공백이 생기자 박 전 대표는 이 의원에게 해당 역할을 맡긴 것으로 전해진다. 당내 친朴계 의원들 사이에서도 이미 중지가 모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이미 박 전 대표의 일정 관리 등 업무 파악에 들어간 상태로 일각에서의 다가서기 힘든 이미지 등 박 전 대표에 대한 오해 해소에 주력할 뜻을 비췄다.
 
1964년 인천 출생인 이 의원은 부평고-서울대 경제과-중앙대 대학원(경제학 박사)을 거쳐 지난 02년 인천 서구청장 당선-06년 재선성공에 이어 지난 08년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당적으로 정계에 입문한 초선의원이다. 지난 09년엔 한나라당 원내 부대표로 선임되기도 했다. 신조는 ‘극복하지 못할 시련은 없다’이다.
▲     © 브레이크뉴스
이 의원은 오는 2014년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건립을 둘러싸고 이를 반대하는 민주당 송영길 인천시장과 마찰을 빚으면서 지난달엔 인천시청 광장 앞에서 열흘간 천막 단식농성도 벌이는 등 송 시장과 지속 갈등관계여서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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