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07년 대선 후보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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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은 김영삼 정권 하에서 집권 여당의 대선 후보가 됐으나 그 역시 김대중에게 패배했다. 이회창은 그 뒤 대선에서 대선 후보로 뛰었다. 마찬가지로 정동영 역시 차기 대선에서 대선 후보로 대선에 참여할 가장 힘 있는 정치인일 수밖에 없다. 그 이유는 대선을 치러 봐, 그 만큼 강한 정치적인 경쟁력을 스스로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2.북한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남한 정치는 북한의 영향을 직-간접적으로 받고 있다. 정동영은 노무현 정권 하에서 통일부 장관을 지냈다. 북한을 잘 알고 있는 정치인 중의 한 명이다. 그는 남북경협의 합작품인 개성공단을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었다. 그런 고로 정동영은 남북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정치 에너지를 스스로 가지고 있는 정치인인 셈이다. 이 점 또한 정동영의 차기 대권 도전에서의 큰 장점이다.
3. 호남출신 대선후보 지낸 정치인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영남출신 대통령이 집권했던 기간은 무려 45년(이명박 5년 포함)에 달한다. 영남 출신들이 결코 잘 나서가 아니다. 군사 쿠데타 등 정치적 반칙으로 권력을 찬탈, 길게 집권했던 기간도 있었다. 그런데 호남출신은 김대중이 고작 5년간만을 집권했을 뿐이다. 정동영은 호남출신이다. 설령, 차기에 그가 집권한다 해도 호남출신의 집권 기간은 영남출신의 집권 기간에 비하면 미미한 기간일 뿐이다. 호남출신인 정동영이 대선에 출마, 차기 집권에 도전하는 것은 아주 당연할 일이다.
4.호남은 이제 전북을 밀어줄 때이다
호남 출신으로서 대통령을 지낸 김대중은 전남 출신이었다. 전남 출신인 김대중이 집권하기 까지 전북은 전남 출신인 김대중을 아낌없이 밀어주었다. 정동영은 전북 출신이다. 전북 출신인 정동영이 차기 대선에 출마한다면 전남은 그를 밀어줄 필연적인 의무가 있다. 전남은 전북으로부터 진 정치적인 빚을 갚을 때이다. 지난 대선 한번 뿐으로는 아주아주 부족하다.
5. 문화적 인재, 글로벌 인재
한국은 그간 군인 대통령, 민주투사 대통령, 경제 대통령을 가졌었다. 그러나 이제는 문화 대통령이 필요한 때이다. 정동영은 문화적 인물이다. 그는 영향력 있는 공중파 방송사의 앵커와 미국 특파원을 지낸 언론인 출신이다. 또한 그는 글로벌 시대의 정치인재이다. 새로운 시대, 문화시대에 필요한 출중한 대선후보가 될 수 있다.
6. 야당 재건에 합당한 인물이다
차기 대선에서 여당은 야당의 분열을 원할 것이다. 야당 대선 후보의 다자후보를 원할 것이다. 그러나 야당 입장에서는 여와 야가 1대1 대결 구도가 되어야 승산을 꿈꿀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구도로 본다면, 지난 대선에서 대통령 후보로 뛰어본 경험이 있는 정동영이 단연 유리할 것이다. 그는 야당 수권의 가능성을 가장 크게 지니고 있는 파워정치인이다.
7. 대여투쟁의 명분을 가진 정치인
그는 지난 대선에서 낙선했다. 이 점에서 대결자였던 이명박 정권의 한계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정치인일 것이다. 정치권에서 대여 투쟁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다. 권력은 투쟁의 산물이다. 목숨을 걸고 싸우지 않으면 권력이란 결실은 결코 있을 수 없다. 정동영은 한나라당과 싸우는데 있어 가장 유리한 고지를 이미 선점한, 준비된 투쟁가라고 말할 수 있다. moonilsuk@kore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