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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9월 31만4355대 판매..전년比 1.8%↑

내수 17.1% 감소, 해외 7.2% 증가..'신형 아반떼·쏘나타' 호조

김광호 기자 | 기사입력 2010/10/01 [15:10]
[브레이크뉴스=김광호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달 전세계시장에서 전년대비 1.8% 증가한 31만435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시장의 경우 전년대비 17.1% 감소한 5만6853대를 판매했다.
 
차종별로는 아반떼가 신형과 구형 모델을 합해 총 1만6351대가 판매돼 9월 국내 최다판매 차종에 올랐으며, 이 중 신형 아반떼가 1만5632대를 차지해 현대차의 9월 판매를 견인했다.
 
이어 쏘나타가 1만5064대(신형 1만3860대, 구형 1204대)를 판매해 국내판매 2위에 올랐으나, 전체 승용차 판매는 3먼6763대로 전년대비 10.6% 감소한 실적을 올렸다.
 
투싼ix 3159대, 싼타페 2132대 등 5911대가 팔린 suv 차종 역시 전년보다 53.5% 감소했다. 또, 그랜드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상용차(1만1329대) 및 대형상용차(2850대) 등도 전년보다 6.1% 감소했다.
 
반면, 해외시장에서는 지난달 국내생산수출 8만750대, 해외생산판매 17만6752대 등 총 25만7502대를 판매, 전년대비 7.2%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국내공장수출은 추석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8.6% 감소했지만, 해외공장판매는 16.3% 증가하며 월간 최다판매 실적을 기록하는 호조세를 이어갔다.
 
특히 신형 쏘나타 투입에 힘입은 미국공장은 전년보다 약 21%이상 판매가 늘었고, 중국공장도 전년보다 20% 이상 증가한 실적을 나타냈다.
 
현대차 관계자는 "9월 추석연휴에 따른 영업일수 감소로 인해 내수 판매가 줄었지만, 신형 아반떼를 중심으로 감소폭을 최소화했다"며 "올해는 위기 후 세계 자동차 산업의 재편과 경쟁심화가 예상돼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올 1월부터 9월까지 국내 47만6510대, 해외 218만9751대 등 전년대비 20.7% 증가한 266만6261대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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