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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7·4전대, 일그러진 영웅들의 퇴장”

이상득-이재오계 겨냥 지난 2일에도 친李계 쇠락 사전예견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1/07/06 [16:19]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이 친李계 쇠퇴가 재확인된 7·4전대 결과를 ‘일그러진 영웅들의 퇴장’으로 규명하고 탄식했다.
 
▲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     © 브레이크뉴스
친李 비주류였던 정 의원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7·4전대 결과를 친李계 몰락이라 하나 일그러진 영웅들의 퇴장이라고 하고 싶다”라며 당내 비주류로 전락한 채 코너에 몰린 친李계(이상득-이재오계) 쇠락을 탄식했다.
 
이어 그는 “그간 그들로 인해 중세암흑기를 방불케 한 정치적 반동시대를 겪었다. 거기에 저항하는 저는 권력투쟁으로 몰렸구요”라며 당내 여타 친李계를 겨냥했다.
 
그는 또 “어차피 이리 될 걸, 참 부질없는 세월”이라고 거듭 탄식을 보탰다. 그는 특히 법원의 제동으로 한나라당 전국위가 재 소집된 지난 2일 이미 친李계 몰락을 예견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당시 올린 글에서 “지금 전국위에서 이수희 이군현 등 전국위원이 여러 가지 문제 제기를 하고 있음. 이재오 장관과 가까운 사람들이네요”라며 “전당대회 대세가 어떻게 가고 있는지를 역설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장면임. 이제부터 한나라는 새로운 질서가 태동할 것”이라며 전대결과를 예상한 바 있다.
 
지난 4일 또 그는 다른 글을 통해 “이번 정기국회 주요 쟁점은 재벌개혁과 비정규직 문제 해결이 될 것”이라며 “한나라당 정책위 중심으로 관련 법안 및 예산 패키지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껏 타성적으로 지출한 불요불급예산을 과감히 도려내고 복지비중을 높이는 예산구조개혁도 병행해야한다”고 강조 후 ‘복지포퓰리즘’ 논란에 대해 “포퓰리즘이냐 아니냐 기준은 재원대책이 있느냐에 달려있다. 재원대책이 없거나 빚을 내 하겠다는 게 포퓰리즘”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 복지정책은 대부분 포퓰리즘이라 할 수 있다”며 “대체 재원대책도 없이 무상 반값시리즈를 남발하고 있다. 참으로 무책임하다”고 비판하며 민주당에 날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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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생봉사자 2011/07/06 [21:26] 수정 | 삭제
  • 한나라당의 친이계 사용이 빈번한데 이.이.이.이하니까 한반도 전 "이"씨를 칭하여 못쓸 이씨로 오해되며 폄하되는 성씨로 번지며 곡해의 염려가 될것같아 본의 아니게 생각을 피력합니다. 가능하면 00파 ,00계열 하던지,영남파 사림파,노론 ,소론(40세 하니)이라고한던지, 왜 하필이면 이,이,하는거냐라는 것이 투고자의 각설이요...오해 마시고 생각하여 세상을 바꾸는 기초적인 첫 걸음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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