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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재보선 "중앙당이 한게 뭐있나?"

"강대표 책임론 의총에서 문제 삼겠다"

박희경 기자 | 기사입력 2005/05/03 [13:55]

임인배 한나라당 경북도당 위원장이 강재섭 원내대표를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나서 파장이 예상된다.

임의원은 2일 대구.경북 기자단과의 오찬에서 “강대표가 4.30 재보선에서 소극적인 자세를 보인 것은 강대표의 경북고 동기인 전 대구부시장을 지낸 a씨에게 공천을 주지않은 것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강대표를 향해 “대권주자가 되려면 이번 선거를 강대표 자신이 주도해 치러야 했다”며 “이같은 강대표의 행태를 의총에서 문제삼겠다”며 책임론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4.30재보선은 “힘든 싸움이었다”고 뒤돌아 본뒤 비록승리는 했지만 열린우리당이 49%나 표를 얻었다는 것은 시사하는바가 크다“며 ”많은 생각을 해봐야할 것“ 이라고 말했다.

청도군수 선거와 관련 임의원은 “이번 선거의 결과는 민의를 그대로 반영한 결과로 겸허히 받아들여 ‘타산지석’의 기회로 삼아야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중앙당에 대한 서운한 심기도 그대로 드러냈다. “중앙당은 박대표만 지역에 내려와서 민박을 해가며 고군분투 했을뿐 제대로 역할을 한게 없다”고 일침을 가한뒤 “지원금을 내려줄 형편이 못되면 전략적인 지원과 사무처요원들이라도 지원을 해줘야 하지만 이러한 중앙당으로 부터의 도움은 없었다”며 서운함을 표시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나타난 것처름 “지역정서에 호소하는 선거전략은 이제부터 라도 과감히 버려야”하며 “이같은 구태를 답습한다면 내년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담보할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한나라당이 이번 재선거에서 압승을 거뒀지만 선거과정에서 불거진 서로간의 섭섭함등을 어떻게 극복하는냐 하는것도 중요한 과제로 남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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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정파 2005/05/10 [10:08] 수정 | 삭제
  • 영천선거는 영천선거지.
    그러면 도당에서 책임을 져야지.
    왜 중앙당을 건드리나?
    얍삽하기는...ㅉㅉ
    임인배= 시정잡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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