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정전 사태는 서울, 경기, 인천지역 아파트 및 빌라의 현관 자동키 잠금장치도 멈추게 했다.
이들은 부랴부랴 SNS 등을 통해 “문이 열리지 않아서 밖으로 나갈 수 없다”며 두려움을 호소했다.
전국 정전 사태에 따른 주민들의 불안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어 빠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전력공급 부족으로 15일 오후 7시 현재, 서울 경기 인천 등 전국 곳곳에서 오후 6시 이후 갑자기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시민들이 각지에서 올린 항의글에 따르면 제주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후 6시부터 7시30분까지 정전사태가 발생해 주민들이 어둠 속에서 한 시간 이상 지내는 불편을 겪었다.
정전사태를 겪은 지역의 아파트 및 빌라의 승강기 멈춤 사고는 주민들이 겪은 가장 큰 불안이었으며, 밖으로 나가지도 들어오지도 못해 해당 지역 시민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갑작스런 정전으로 밖으로 나가지 못했다는 한 30대 인천 시민은 “정전 뉴스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정전이 됐다”면서 “아기가 울기 시작하고, 밖으로 나가려는데 현관문이 열리지 않아 두려움에 떨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경기 지역 시민은 “승강기가 갑자기 멈쳐 경비실에 구조요청을 했다”면서 “최고의 연봉을 받는 한전은 도대체 시민들을 어떻게 생각하는것이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