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를 둘러싸고 이론이 많은 것에 대해 “한미 FTA가 운용되면 한국의 농토와 농민이 파멸한다고 하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한국은 두뇌가 좋은 국민들이어서 특용작물로 성공할 수 있는 나라이다. 또한 미국에서 미국의 농산물이 한국에 오기까지 배편으로 30일 정도가 걸린다. 농촌문제라라면, 한미 FTA보다는 한중 FTA가 더 문제일 수 있다. 한중은 거리가 아주 가깝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그의 설명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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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는 한-미 양국의 의회를 통과했다. 또한 양국의 대통령이 서명했다. 이미 두 국가가 체결한 법을 폐기한다는 것은 국제법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발효 이후 최소한 6개월이라도 실시해보고 부작용이 있으면 그때 문제를 고쳐갈 수는 방안을 찾을 수는 있을 것이다. 이는 한국 야당이 미국정부에 대해 선전포고를 하는 것과 유사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은 국제적인 예의를 지킬 의무가 있다. 야당이 오해하는 것 같은데 한미 FTA가 발효되면 한국이 얻는 혜택이 미국이 얻는 혜택보다 훨씬 많을 것이다. FTA란 무역 관세를 없애는 것이다. 시장을 활짝 여는 것이다. 어느 나라가 더 혜택을 보겠나? 한미 FTA 운용은 결과적으로는 대한민국에게 신나는 일이다.”
김 전 의원은 “한국이 만약 혼자서 중국에 진출해보라. 홀로 가 봤자 발가벗김 당하고 돌아올 것이다. 미국은 한국 시장이 커서 온 것은 아니라고 본다. 오일이나 금이 많이 나와 오는 것도 아니잖은가. 한국은 미국 시장에 87%의 무역의존도를 가지고 있다”면서 “유엔 안보이사회의 거부권 국가는 미국, 중국, 영국, 불란서, 러시아 등 5개국이다. 한국의 안보는 현재 미국의 핵우산 아래에 있다. 만약 미국이 한국에서 떠난다면, 한국은 과연 어느 나라와 동맹을 하겠는가?”라고, 되물었다.
자본주의 몰락우려에 대해서는 “미국식 자본주의가 망한 것은 아니다. 전 세계를 살펴보라. 굶어죽는 사람들은 수를 현격하게 줄인 게 미국식 자본주의이다. 공산주의는 이미 망했다. 그러하고 자본주의만한 대안도 없다. 자본주의가 망한 게 아니다. 사람들의 욕심이 많아서이다. 미국에는 재벌제도가 없다, 한국의 경우 재벌을 없애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전 의원은 인도가 한국의 새로운 큰 시장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20여년 전에 중국 북경을 갔었다. 시내 전체가 어두웠다. 지금은 많이 발전해 있다. 중국은 한 가정 당 한 아이를 낳도록 했다.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 그런데 인도는 산아제한이 없는 나라이다. 인도는 인구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 향후 인도가 대한민국이 먹고 살 새로운 시장이라고 생각한다. 인도는 영어가 국어이다. 영어를 잘한다, 인도출신들이 영어를 잘하기 때문에 미국 이민자들 가운데 제일 성공한 이들이 인도출신들이다. 시계 최고의 GDP 국가는 미-중-일-인도 순이다. 인도인들은 한국인들을 좋아한다. 그래서앞으로 인도가 한국에겐 큰 시장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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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의원은 국내에 김창준 재단 즉 “미래 한미연구소”를 만들어 운영 하고 있다.
그래서 한국의 국내문제에도 관심이 많다. 그는 “무상급식에는 큰 문제점이 들어 있다. 누구나 부모들은 내 자식의 점심을 정성스럽게 싸줄 권리가 있다. 무상급식으로 그것을 박탈 당한 것이다. 10% 때문에 90%가 가족의 권리를 무시당한 처사이다. 있는 이나 없는 이나 똑같이 먹자는 법, 세상에 그런 법이 어디 있나? 공산주의에서 배급 주는 식이다. 공산주의식 배급제도(?)가 사방에 있다. 반값 등록금도 마찬가지이다. 가난한 사람도 국가 유지를 위해서 세금을 낸다. 가난한 사람들이 어렵게 낸 세금을 왜 등록금에 보태주나? 싫다는 사람이 있는데 그들까지 왜 따라서 해야하나? 한국은 세금을 줄일 수 있는 데서도 세금을 줄이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의 헌법은 민주공화국임을 명시하고 있다. 국민이 주인이다. 주인이 주인답게 행동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미국에서 중소기업을 해서 성공한 사업가 출신이다. 또한 미 하원(3선)중소기업위원회에서 일한 미국 정치인이기도 하다. 미국의 선진 중소기업 제도를 한국에 소개,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는 워크숍을 운영, 중소기업 인재를 양성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국 중소기업의 인도 진출도 돕고 싶다고 했다. moonilsuk@korea.com
*필자/문일석. 시인. 본지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