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전 시장은 24일 여의도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친朴-비박이) 모두 국민은 간데없고 자기중심적 소아병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이대로라면 이번 대선에서 분명히 패할 것"이라고 극한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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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국민과 당원들 마음을 사로잡지 못한 세칭 비박후보는 자동 소멸할 것"이라며 "그들 주장처럼 박근혜 후보는 본선에 닥칠 마의 2% 능선을 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새누리당 대선후보 선출은 경선 룰이 중요한 게 아니다. 어떻게 후보를 선출하는가가 아닌 어떤 후보를 뽑느냐가 중요하다"며 "공론도 거치지 않은 상태서 여러 후보들이 너무 고집 부리는 것 같은 인상은 국민들한테 좋은 모습이 아니라고 확신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모든 경선출마선언을 한 후보들이 경선관리위 예비후보등록 후 원탁회의를 열어 경선관련 모든 문제를 논의해야 한다"며 "당원 뜻을 원천 배제하는 경선방식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당헌·당규는 5년 전 만들어 놓은 것으로 변화된 시대정신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며 일정부분 경선룰 변경을 요구 후 "저는 내일 새누리당 경선예비후보 등록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5일 대선출마 선언 후 40여일간 가계부채를 테마로 전국 민심투어에 나선 그는 가계 및 중소기업 부채의 원금상환 거치기간 5년 연장, 영세상인 경기 활성화를 위한 1만원 이하 카드결제액 수수료 폐지 등을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