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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중앙정부·재벌·검찰·금융·언론 개혁”

콘텐츠 부족 평가 대비차원 구체적 방향타 제시 본경선 차별화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2/07/31 [11:52]
민주통합당 1차 컷오프를 통과한 5명 경선주자들이 콘텐츠로 본선경쟁에 나선 가운데 김두관 후보가 5대 기관개혁을 내걸고 차별화에 나섰다.
 
김 후보는 31일 국회정론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반드시 민주당 대선후보가 되겠다는 힘찬 각오를 밝힌다”며 “중앙정부와 재벌, 검찰, 금융, 언론 등 기득권-특권층 비호 5대 기관을 대대적으로 개혁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기존 야권연대 틀을 뛰어넘어 흔들리지 않는 개혁을 추진하겠다”며 “국민섬기는 정부를 만들기 위해 국민을 내려다보고 기득권-특권층을 비호하는 5대 기관을 대대적으로 개혁 하겠다”며 5대 기관 개혁론을 내세웠다.
 
그는 먼저 “중앙정부를 개혁해 지방이 골고루 잘사는 분권국가를 만들겠다”며 “불·편법 경영을 하고도 처벌을 받지 않으며 국민을 낮춰보는 재벌을 용납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력엔 추상같고 낮은 자세로 국민을 높이 섬기는 검찰로 만들겠다”며 “서민에 친구 같고 낮은 자세로 국민을 높이 섬기는 은행을 만들고, 낮은 자세로 국민을 두려워하는 언론이 되도록 언론개혁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정부-정당, 시민사회단체와 양대 노총, 사회적 약자, 청년그룹 등 민주진보 진영을 결집해 가칭 민주국정협의회를 개혁진지로 구축하겠다”며 “5대 개혁을 강력 추진하겠다”고 본 경선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1인 리더십과 보수적 관료에 의존하는 개혁은 실패한다는 걸 많이 봤다”며 “어떤 경우에도 재벌과 특권에 타협 않는 철벽같은 진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가 제시한 5대 개혁과제는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일각의 평가에 대비하는 차원으로 보인다.
 
김 후보 측 전현희 대변인은 “정책파트에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며 “캠프 내 정책전문가들도 많이 포진돼 있고 모든 이슈에 준비는 완벽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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