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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 못 비운 마음

문일석 시인 | 기사입력 2013/02/04 [14:01]
▲ 눈     ©브레이크뉴스
삶이란 텅빈 허공
우거인 넓은 하늘 명상의 집에서

아무 생각없이 호흡하고 있는데
오늘은 허공도 심심한듯

비우다 미처 못 비운 마음 달려주려
겨울을 이별할 늦눈이

걸림도 없이
살푼살푼 내리네. moonilsuk@korea.com

*필자/문일석.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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