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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2일 서유럽순방 세일즈·신뢰외교

6박8일 프랑스·영국·벨기에·EU방문 세일즈-창조경제에 포커스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3/10/31 [20:35]
▲ 박근혜 대통령    ©브레이크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2일 6박8일 간의 서유럽순방길에 나선다. 박 대통령은 프랑스·영국·벨기에·유럽연합(EU) 등을 차례로 방문 후 오는 9일 귀국한다.
 
박 대통령의 이번 순방은 취임 후 첫 유럽지역 양자방문이다. 박 대통령은 이번에 그간 지속해온 세일즈외교 행보를 잇는 가운데 과학기술 등 창조경제 분야와 문화산업 방면교류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 임기 첫 해 미국, 중국, 러시아, 동남아, 유럽 등 핵심 외교권역에 대한 정상외교 완성차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청와대 측 설명이다. 이번 순방에서 박 대통령은 동남아중심으로 펼쳐 온 세일즈 외교지평을 유럽권역까지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그간의 세일즈 외교가 인프라 및 산업협력 위주였던데 반해 이번엔 창조경제에 포커스가 맞춰졌다. 박 대통령은 4일까지 프랑스를 공식방문하고, 7일까지 영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또 7일 오후 벨기에를 방문 후 다음날엔 브뤼셀 유럽연합(EU)본부를 찾은 뒤 9일 귀국길에 오른다.
 
박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2일부터 4일까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초청으로 프랑스를 공식 방문한다.2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 도착하는 박 대통령은 3일 오후 한국드라마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또 동포오찬간담회 및 국제교류와 문화를 담당하고 있는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사무총장을 접견하고 미술관 관람 등 일정을 갖는다. 4일엔 엘리제궁에서 올랑드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오찬 회담을 갖고 양국 간 정치·경제 등 협력방안과 및 국제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이어 한·불 경제인간담회 및 르노전기자동차 체험관 방문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프랑스 공식방문 마지막 일정은 파리 총리 관저인 마티뇽 궁에서 에로 총리 주최 만찬에 참석해 한·불 간 실질협력 증진방안을 협의한다.
 
박 대통령은 4일 영국으로 이동해 7일까지 3박4일간 엘리자베스2세 여왕 초청 국빈방문 일정을 잇는다. 이번 방문은 새 정부 출범 첫 해이자 한·영 수교 130주년을 계기로 양국 간 우호협력관계를 반영해 마련된 것이란 게 청와대 측 설명이다.
 
박 대통령은 또 5일 오후 공식환영식 참석을 시작으로 여왕 주최 오찬 및 영국 최초 한국전 참전기념비 기공식 등 일정을 잇는다. 또 무명용사묘 방문 후 영국의회도 방문해 상·하원 의원 1백여 명과 대화를 갖는다.
 
또 이날 저녁 에드 밀리반드 노동당 당수 및 집권 보수당의 연정 파트너인 자민당 당수 닉 클레그 부총리를 차례로 접견 후 버킹엄 궁에서 열리는 여왕 주최 국빈만찬에 참석한다.
 
6일 박 대통령은 한·영 경제통상공동위 및 글로벌CEO포럼 전체회의 참석 후 데이비드 카메론 총리와 정상회담 및 오찬을 갖고 현안 및 글로벌 이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이어 임페리얼대 방문 및 동포간담회, 런던 한국영화제 특별시사회 참석 등 일정을 소화한다. 또 이날 저녁 시티 오브 런던 금융명예시장격인 로저 기포드 로드메이어 주최 만찬에도 참석한다.
 
이후 7일부터 이틀간 벨기에를 방문해 창조경제협력의 주요 파트너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경우 지난 2006, 2009년에 이어 세 번째 방문이다. 박 대통령은 7일 오후 브뤼셀에 도착해 한국전 참전 기념비 헌화와 한·EU 과학자·벤처기업인간담회 등에 참석한다.
 
이어 에그몽 궁에서 열리는 공식 환영식과 엘리오 디 루포 총리와의 정상회담 등을 소화할 예정이다. 또 이날 저녁 브뤼셀 근교 라켄 궁 에서 열리는 필립 국왕 주최만찬에 참석한다. 8일인 브뤼셀 EU본부를 방문한다.
 
박 대통령은 헤르만 반 롬푀이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및 바호주 집행위원장과 한·EU 단독정상회담 및 확대정상회담을 갖는다. 이어 한·EU 우수연구자 교류 이행약정 서명식 및 공동기자회견, 한·EU 정상오찬 등 일정을 소화하고 8일 오후 귀국길에 오른다.
 
박 대통령의 이번 순방엔 윤병세 외교부장관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청와대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이정현 홍보수석, 조원동 경제수석 및 김형진 외교비서관, 최종현 외교부 의전장, 하태역 외교부 유럽국장 등이 공식수행원으로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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