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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이 작은 혈(穴)이 뭐고, 명당이 뭔가?

[노병한의 명당산책] 혈(穴) 특성에 따라 명당기운의 강약이 달라

노병한 풍수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3/11/07 [13:06]

◆ 납골장 장묘문화 광역시도별로 작은 명당면적 ‘초고층아파트형 명당납골당’에 수백만기 동시수용 해야

혈의 명당을 봄에 있어서, 청룡백호가 교쇄(交鎖)되어있어야 기운과 물을 막아줄 수 있다. 그리고 주룡이 짧은 용맥으로 내려와야 물이 합수(合水)되어 혈장을 아늑하게 감싸줄 수가 있다.

▲ 노병한 칼럼니스트     ©브레이크뉴스
혈의 구멍의 크기를 일컬어 일석지지라 한다. 누울 자리인 관(棺) 하나만 겨우 들어갈 정도의 아주 작은 구멍이다. 광활하고 널따란 산의 능선에 비유해 본다면 혈의 구멍은 바늘구멍처럼 아주 작다. 그래서 혈과 명당 찾기가 어려운 것이다.

혈의 구멍이 작은 이유는 땅속의 깊은 곳에서 명당의 기운이 수직으로 올라오기 때문이다. 땅속에서 생성되어 형성된 지기(地氣)라는 에너지가 땅 위로 올라오면서 땅속의 습한 기운에 영향을 받아 수평으로 옆으로 퍼지지를 못하고 아주 가는 실처럼 가느다란 작은 통로를 만들면서 올라온다.

바람이 없는 공기 중으로 연기의 한 가닥의 실오라기처럼 가느다랗게 하늘하늘 올라가는 모습처럼, 연기가 공기 중으로 아주 가늘게 곧게 올라감은 공기 중에 퍼져있는 습한 기운의 영향이다.

그러나 땅속에 실오라기처럼 올라오던 기운이 땅밖의 지면으로 나오면 그 순간 넓게 퍼지며 상승을 하기에 이른다. 그래서 명당기운 명당에너지가 올라오는 땅위에 건물을 지으면 명당기운들이 건물을 타고 건물 내부의 전체에 퍼진다.

한편 산천계곡에서 형성되고 만들어진 계곡명당의 기운인 명당에너지는 그 계곡에 넓게 퍼져 계곡 전체를 명당기운으로 가득 차게 만들어 준다. 지형지세에서 4신(神)인 좌청룡, 우백호, 남주작, 북현무가 필요하다고 함은 혈장에서 나오는 에너지인 명당기운을 밖으로 빼앗기지 않기 위함이고 또 빼앗아 달아나려는 바람으로부터 명당기운을 지켜줄 수 있는 최소한의 기준이다.

그래서 명당의 터에 집을 지으면 집의 전체가 생물체인 사람에게 유리하고 또 강력한 에너지의 덩어리로 변하게 된다. 건축물의 외벽구조물들은 전기 줄처럼 에너지의 통로가 되며 완벽한 사신사(四神砂)가 되어서 건축물 공간 내에 형성되어있는 에너지를 보호한다. 건물의 구조물이 목재이든 시멘트이든 스틸이든 수분이 적은 건축 재료가 기(氣)가 더 잘 통한다.

명당에는 대명당, 중명당, 소명당이 있다. 대명당에 건물을 짓게 되면 아주 작은 혈점의 크기가 최대 45(9×5=45)배까지 넓게 퍼지면서 건물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대명당이 있는 터는 혈점으로부터 사방으로 45보(步)의 안에 명당기운이 가득 차게 됨이다. 그래서 혈점의 중심점으로부터 약간 벗어난다고 해도 명당 터가 됨은 말할 나위가 없다.

그러나 건물의 외벽에 흐르는 명당기운과 건물의 실내공간에 흐르는 명당기운에는 차이가 있다. 건물의 실내공간에 흐르는 명당기운이 건물의 외벽에 흐르는 명당기운보다 더 강하다. 명당의 기운이 올라오고 내려오는 터에 지어진 건축물에 생물이나 사람이 접촉을 하면 에너지를 공급받음은 물론 공기 중에서 흐르는 에너지도 함께 받을 수가 있다.

명당의 터에서 마음이 편해지고 몸이 평안함을 느껴지는 것은 명당의 에너지와 사람의 에너지가 서로 교류를 하면서 서로 상생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명당의 기운은 땅속에서는 수직으로 상승하고 하늘에서도 수직으로 하강을 하기 때문에 저층과 고층에서의 명당기운 에너지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할 것이다.

그래서 100층이든 150층이든 명당 터에 있는 건물은 모두가 명당 건물로 바뀌는 이치이다. 그래서 회사의 사옥을 어디에 세우느냐가 그 회사와 그룹의 사운이 결정된다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닐 것이다. 명당에너지를 우리 국민 모두가 골고루 나누어 받고 서로 향유할 수 있는 제도와 시스템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할 것이다.

납골장의 장묘문화도 광역시도별로 작은 명당면적에 ‘초고층아파트형 명당납골당’을 지어서 수백만기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도록 하면 좋지 않을까? 그렇다면 난립해 운영되고 있는 납골장문화도 질서정연하게 될 것이니 말이다.


◆ 혈의 특성에 따라 명당기운의 강약도 달라

혈장의 구성요소들 중에서 혈증의 유무로 혈의 진가를 판단해야 바르다. 예컨대 입수와 도두, 매미의 단단한 겉날개(선翼)와 여린 속날개(연翼), 전순, 선익이나 연익이 도두와 전순에 붙어 있음이지 동떨어져 있지 않음이 기본이다.

땅이 습하면 명당기운이 실오라기의 가닥처럼 좁고 강하게 올라온다. 또 땅이 습하지 않으면 명당기운이 지름이 10m정도로 아주 넓고 약하게 올라오는 경우도 간혹 있다. 그러나 간혹 명당기운이 넓게 올라오면서도 명당기운이 아주 강하게 올라오는 경우도 있다.

수맥이 있는 산소자리는 물이 없어도 냉지라서 옷가지와 시신상태가 썩지를 않고 그대로인 경우도 있다. 묘지풍수에서 발생되는 우환은 형기(形氣)나 이기(理氣)가 아닌 수맥에서 발생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수맥의 묘지풍수에서 기인하는 대표적인 우환은 저능아출산, 정신질환, 사업실패, 이혼, 교통사고, 자살, 난치병, 집안파탄, 쑥대밭, 절손 등을 꼽을 수가 있다.

한편 수맥의 주택풍수에서 기인하는 대표적인 우환은 정자와 난자의 활동이 비정상적이기에 임신이 불가능하며 r,리고 기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여 각종 질병이 발생됨이 특징이다. 특히 혈관계통의 질병이 많이 발생된다.

명당 혈장의 지름인 혈증이 약1.8m정도에 불과해 땅속에 묻히거나 파괴되어 있을 수가 있기 때문에 그 혈증을 찾기가 매우 어렵다. 산의 특정한 장소에는 신령한 기운이 머무는 곳이 가끔씩 있다. 이런 장소에 있는 나무를 훼손하면서 임도(林道)를 내거나 둘레길이나 산책길들을 내면서 문제가 발생하기에 이른다. 참으로 안타가운 일이다.

nbh1010@naver.com

□글/노병한〈박사/자연사상칼럼니스트/한국미래예측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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