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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제 화백 금강산 만물상 일출도 공개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13/12/17 [21:49]
금강산 만물상의 일출이 유명 서양화가 조범제 화백의 화폭에 위용을 드러냈다. 조선시대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풍을 서양화하며, 서양화로 동양화를 바라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독보적인 작품 세계로, 마치 먹을 갈아 정성들여 동양화를 완성한 듯한 자신만의 독보적인 터치가 녹아 있다. 그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백범기념관, 독립기념관, 중앙일보사, 포스코, LG그룹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 조범제 화백, 그의 작품    ©브레이크뉴스
조 화백은 민족적인 화풍으로 매스컴의 주목을 받으며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화가의 한 명으로 부상하고 있는데 이번에 공개된 2013년 작품 만물상 일출도 (유화 145.5 cm × 97.0 cm ) 는 그의 작품 세계에서 주된 테마 중의 하나인 금강산을  주관적 조형 개념으로 재해석하여 형태를 단순화시켜 55년의 화력을 통해 이루어진 특유의 기운생동 화법으로 표현했다.
 
본인의 명성에 안주하기보다 끊임없는 연구로 구상과 추상을 넘나드는 폭 넓은 영역의 작품을 발표해온 조 화백은 최근 발표한 ‘대한민국 독도’ 로 관심을 끌었다. 그는 '제11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문화, 예술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 화백의 측근이자 매니저를 맡고 있는 최연소 영화감독 데뷔 타이틀로 유명한 최야성 감독은 “스스로 갈고 닦은 자신만의 스타일을 갖춘 예술인이라는 점에서 피카소, 빈센트 반 고흐 등에 견줄만한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세계적인 작가”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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