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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이민경 기자= 전남 진도군 인근 해상에서 침몰된 여객선에 탑승하고 있던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가 전원이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8시 58분께 전남 진도군 관매읍 인근 해상에서 6825t급 여객선 세월호가 침수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사고 여객선에는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4명과 교사 14명을 포함, 승객 및 승무원 총 477명이 탑승 중이었으며 차량 150여대도 싣고 있었다.
선체는 좌현으로 90% 가량 기울어 침몰 직전의 상황이며, 선내방송에서는 “침몰이 임박했다. 승객들은 바다로 뛰어내려야 한다”라며 긴박한 상황을 알렸다.
해경은 목포항공대 소속 헬기와 경비함정 16척을 급파했으며 해군은 유도탄고속함 1척과 고속정 6척 등 함정 13척, 해상초계가 가능한 링스헬기 1대, 해군특수전부대 등을 투입했다. 또 공군도 수송기를 구조에 투입했고, 인근 지역 어선까지 출동해 긴급 구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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