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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368명 구조 오보..현재 290여명 실종”

이민경 기자 | 기사입력 2014/04/16 [16:15]
▲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사진출처=YTN 뉴스 캡처>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민경 기자= 16일 오전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로 290여 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후 2시 30분 현재까지 총 180명의 구조를 확인했다”며 “2명의 사망과 295명 생사 여부는 확인 중”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이날 오후 1시 15분 긴급 브리핑에서 탑승자 477명 중 368명이 구조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이는 생존자가 중복 집계돼 오보가 난 것으로 현재 180여 명만 구조되고 나머지 290여 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사망한 2명은 선사 직원 박 모(27·여)씨와 안산단원고등학교 2학년 정 모군이다. 정군은 당초 신원 미상의 20대 남성 사망자로 알려졌으나 확인 결과 정군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58분께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 324명과 교사 등 승객 477명을 태운 여객선이 좌초돼 침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해당 여객선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은 오후 공식 브리핑을 열고 “큰 사고로 전 국민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이번 사고 발생에 대해 회사로서 탑승 승객, 더군다나 학생들이 큰 어려움 속에서 잘 이겨냈겠지만 그 가족들에게도 아주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죄인으로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회사로서는 인명 피해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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