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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이민경 기자=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가 18일 오후 12시30분 전후 수면 아래로 완전히 사라진 가운데, 원인은 수위가 아닌 부력 상실 때문으로 보인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이날 12시 38분 만조 때 사고 해역의 수위는 311cm로 12시간 전인 0시 36분 만조 수위 361m보다 오히려 낮았다고 밝혔다.
이에 전문가들은 여객선 내부 에어포켓이 줄어 부력이 낮아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구조 전문가들은 뱃머리가 수면 아래로 잠기면 생존자의 생명줄과 같은 ‘에어포켓’이 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크레인을 동원해 뱃머리를 들어 올리고 공기를 계속 주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50분부터 선체 내부에 공기 주입을 시작한 데 이어 2차로 공기를 투입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세월호 선체가 물 속에 완전히 가라앉으면서 구조 작업에 난항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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