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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실종자 가족, “2~3일내 구조 마무리해달라”

신소희 기자 | 기사입력 2014/04/21 [15:48]
브레이크뉴스 신소희 기자= 세월호 참사의 실종자 가족들이 21일 생존 및 사망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2~3일 내 마무리해줄 것으로 요구했다.

실종자 가족 대표단은 이날 오후 전남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조류 흐름을 고려해 오는 23일이나 24일까지 생존자나 사망자가 있다면 수습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이번주 조류가 가장 느려지고 수위도 낮은 ‘소조기’인 점을 감안, 유속의 흐름 등이 양호할 때 수습을 마쳐달라고 요구한 것이다.

대표단은 수색 작업을 참관한 결과 3층과 4층 격벽 유리창을 모두 깨고 용접으로 벽을 뚫고 3층과 4층 가이드 라인을 연결한 사실을 확인했지만 유속때문에 많은 시신을 인양하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신 확인이 늦어지면서 가족들에게 인계가 늦어지는 점에 대해서는 청와대 민정수석에게 항의해 정체 현상이 없도록 조치했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까지 세월호 침몰 사고 탑승객 총 476명 중 구조자는 174명이며, 사망자는 62명, 실종자는 2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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