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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다시 1년 후가 되는 2014년 5월 7일 박찬오에 대한 연구성과를 총체적으로 정리하여 “비운의 지구물리학자 박찬오 생애 재조명” 제하의 칼럼을 브레이크뉴스를 통하여 발표하였다.
필자가 브레이크뉴스에 박찬오 칼럼을 기고한 것이 지난 2012년부터 였으며, 그동안 여러편의 관련 칼럼이 게재되었으나 그의 사진을 공개한 적은 없다.
현재 박찬오와 관련된 공식적인 사진은 일제강점기의 사진과 더불어 러시아 유학시절의 사진이 존재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기본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박찬오의 사진과 관련된 부분을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기로 하자.
첫째. 일제강점기 시절의 사진이다.
1940년 경기공립중학교 5학년 재학중에 CHT(조선인해방투쟁동맹)비밀결사조직에서 활동하다가 체포되어 처음에 경기도 경찰부에서 수감되었다가 다시 서대문 형무소에서 미결수로 복역하였는데 1941년 2월 25일 서대문 형무소에서 촬영한 사진이, 1992년에 발행된 “韓民族獨立運動史資料集” 別集 4 P.138에 수록되어 있다.
둘째. 러시아 유학시절의 사진이다.
박찬오의 판결문을 발견한지 20년이 되는 2013년 5월에 러시아 교민 사업가에 의하여 우랄광산대학 학적부에서 박찬오의 사진이 발견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국내언론사로는 최초로 브레이크뉴스에 러시아 유학시절의 박찬오 사진을 공개하는 것을 의미심장하게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북한 지구물리학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는 박찬오의 사진을 북한으로 귀국한 이후에는 전혀 파악할 수 없다는 점에 착잡한 심정 금할 수가 없지만 언젠가는 발견될 것이라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다. pgu77@hanmail.net
*필자/박관우. 작가. 칼럼니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