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고양시외버스종합터미널 지하 1층에서 푸드코너 인테리어 공사를 하던 중, 용접을 하다가 불꽃이 튀면서 가스배관에서 불길이 일었고, 주변 가연성 자재로 옮겨 붙으면서 유독성 연기를 내뿜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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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유독성 연기가 지상으로 올라 가면서 그 인명피해가 커진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당시 공사중인 지하 1층에 방화셔터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다는 점인데, 이러한 사실을 통하여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았다는 문제가 도출되는 것이니 이번 사고 역시 앞으로 보다 철저한 진상규명이 있어야 하겠지만 현재까지 드러난 정황으로 볼 때 인재에 가까운 사고로 볼 수 있다.
그래서 결국 이러한 인재로 인하여 7명의 고귀한 생명이 희생되고 41명이나 부상당하였는데, 특히 부상자 중에서 일부는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도 세월호 참사같이 오전에 일어난 사건인데 왜 이렇게 피해가 커졌는지 착잡한 심정 금할 수 없다.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통하여 안전의식에 대하여 그리도 철저하게 강조하였는데 이런 사건이 또 발생하고야 말았다.
필자는 정부가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이후 전국에 있는 안전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하였을 것으로 믿고 싶지만 다시한번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이런 사건이 더 이상 재발되지 않도록 보다 철저한 대응책을 강구하기를 촉구한다.
세월호 참사나 고양시외버스종합터미널 화재사건도 결국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것인 만큼 우리 국민들도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가지고 늘 안전의식에 대한 철저한 생활화가 이루어 지기를 바란다.
끝으로 이번 사건으로 희생되신 분들에게 심심한 애도를 표하며, 더불어 부상당하신 분들이 하루빨리 완쾌되기를 기원한다. pgu77@hanmail.net
*필자/박관우. 작가. 칼럼니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