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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단오장사 '이주영 장사 맞수 김기태 장사 꺽고' 통산 13번째 장사 등극

이주용 장사 '부상 딛고 한라장사에 등극' 값진 결과

문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14/06/02 [10:24]
(브레이크뉴스 문광수 기자) 충남 청양군 청양군민체육관에서 1일 열린 ‘IBK기업은행 2014 청양단오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110kg이하)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맞수 김기태(34,코끼리씨름단) 장사를 3-0으로 물리쳤다.
 
이번 대회에서 한라장사로 등극한 이주용 장사는 금강장사로 씨름무대에 진출 금강장사 8회 통합장사 한 번을 거쳐, 한라장사(110㎏ 이하)4번을 차지 통산 13번째 장사에 등극했다.
 
반면, 고향에서 통산 11번째 장사타이틀에 도전했던 김기태 장사는 이주용 장사의 벽에 막혀 아쉽게 1품에 머물렀다.
 
준결승전에서 우형원(용인백옥쌀)과 우동진(울산동구청)을 물리친 이주용 장사와 김기태 장사는 나란히 결승에서 맞붙었다.
 
기록적인 면만 본다면 김기태의 승리가 점쳐졌다. 김기태 장사는 이주용 장사와 총 3번(11 추석대회, 14 설날대회, 14보은대회) 맞붙어 2번(11 추석대회, 14 설날대회)을 승리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만은 달랐다. 이주용 장사는 결승 시작과 함께 안다리로 들어오던 김기태 장사를 뒤집기로 넘겨 버린 후 두 번째 판에서 호쾌한 잡채기까지 선보여 2-0까지 앞서나갔다.
 
이후 세 번째 판에 들어선 양 장사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김기태 장사의 고의장외가 선언됨에 따라 이주용 장사가 최종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이주용 장사의 이번 대회 승리는 부상 복귀 후 첫 우승이라 더욱 값진 결과로 사실 부상 이후 내가 제기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다.
 
이주영 장사는 “그동안 고된 훈련과 정신적으로 힘들었는데 오늘 결과가 좋게 나와 줘서 너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기태와의 결승전에 대해서는 “직전대회였던 14 보은대회서 승리한해 자신 있었다. 더욱이 내가 먼저 경기를 치러 체력적으로도 자신 있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한라급으로 체급을 올린 후 추석대회만 빼고 모두 한라장사에 등극했었다. 한라급 선수로 추석대회 타이틀이 없는 만큼 올 시즌 목표는 추석대회 우승이다. 남은기간동안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3품 결정전에서는 신예 우동진(울산동구청)이 우형원(용인백옥쌀)을 물리치고 2품을, 우형원이 3품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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