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김무성 “공무원연금, 박 대통령 임기가 최적기”

연금 적자 규모 설명..“애국심애 의해 개혁 추진”

김상래 기자 | 기사입력 2014/12/12 [14:33]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2일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 임기에 못하면 아마 영원히 하지 못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이날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부산의정회 초청 특강에서 “공무원들이 요즘 저를 때려 죽이려고 난리다”라면서 “표를 먹고 사는 정치인이 표 떨어질 일을 왜 했겠으냐. 그것은 나라의 미래에 대한 걱정과 애국심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공무원 연금이 지금까지 15조원 적자를 냈다. 올해 2조3천억원, 향후 10년간 53조원의 적자가 난다”며 “적자는 국민세금으로 메꿔야 하기 때문에 공무원 연금 문제는 공무원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 모두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표 달아나는 것을 알면서 새누리당에서 개혁 법안을 발의한 것은 바보 같은 짓”이라면서 “하지만 미래 세대에게 고통을 넘겨주지 않으려고 애국심의 발로에서 나온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정권에서 겉으로는 연금법을 개혁한다고 하면서 속으로는 개악으로 만들어 놨다”면서 “박근혜 정부에서 하지 못하면 앞으로 절대 개혁하지 못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공무원연금을 개혁하면 공무원에 대한 사기진작 대책은 반드시 확보할 것이다”고 예고했다.

scourge25@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