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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당대표로 전대 출마 선언..“빅3는 겁쟁이 3형제”

전 당원 현장투표제 도입 주장..비노 단일화 거부

김상래 기자 | 기사입력 2014/12/18 [16:36]
▲조경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김상문 기자
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조경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18일 “지는 선거와 작별하고 이기는 선거, 승리하는 정당을 만들기 위해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파와 개인의 안위를 위해 정치하는 당내 일부 정치인들 때문에 당원과 국민이 더 이상 새정치연합을 신뢰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새롭게 거듭나도록 하고 집권정당의 토대를 만들겠다”며 ▲당원이 주인되는 당 ▲노인, 장년, 청년이 조화로운 당 ▲공정한 공천제도 ▲원외인사의 당직인선 기회 보장 ▲정당 국고보조금 내부 감사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조 의원은 다가오는 전당대회에서 당권 ‘빅3’로 꼽히는 문재인·박지원·정세균 의원에 대해 “전 당원 현장투표제를 도입하자는 당원의 뜻에 전혀 답하지 못해 빅3란 표현보다 ‘C3(coward 3)’이란 표현이 맞다”며 “코워드(coward), 즉 겁쟁이 삼형제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17일 단일화에 합의한 김영환·김동철·박주선 의원 등 비노 진영과의 합세 논의에 대해서는 “당파적, 개인적 이해관계에 몰두하는 정치 모리배(자신의 이익만을 꾀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번 전당대회서 사라져야 한다”며 “여기에 친노니 비노니 정파적 갈등 반응은 바람직하지 않다. 지금은 당이 어느 방향으로 가야 옳은가를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40대 젊은 정치인이만 20대에 임당해 20년 가까운 시간 동안 당을 지켜온 중진이자 민주당 최초 영남3선으로 기존 새정치연합의 주류와 출신성분이 다르다”며 “당의 개혁을 위해 창의적이고 유연한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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