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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신년기자회견쪽 유력 靑 검토중

사회전반 구조개혁 등 현안 대국민메시지 통해 국민적 협조 당부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4/12/28 [21:06]
박근혜 대통령이 2015년도 정국구상을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밝히는 것을 유력 검토 중인 걸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28일 박 대통령이 집권3년차를 맞는 내년 초 기자회견을 통해 정국구상 방향을 밝히는 방안을 유력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청와대 사진     ©브레이크뉴스
청와대 한 관계자는 이날 박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통해 집권3년차 정국구상을 발표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선 기자들 질문에 답하는 방식을 우선순위에 올려놓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그간 박 대통령의 신년메시지 전달방식을 ‘담화-기자회견’을 두고 고민해왔으나 기자회견에 방점이 찍히는 분위기다. 박 대통령은 올 초에도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정국구상을 제시한 바 있다.
 
청와대는 현재 박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에 담을 대국민 메시지 내용을 놓고 고심 중인 걸로 알려졌다. 초점은 사회전반 구조개혁 등 현안에 맞춰질 거란 전망이 나온다.
 
박 대통령은 대국민메시지를 통해 ‘구조개혁’을 강조하면서 국민적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지난 22일 경제관계 장관회의 주재석상에서 구조개혁을 새해 국정화두로 제시한 바 있다.
 
따라서 신년기자회견에서도 박 대통령이 경제혁신 3개년계획과 노동시장 및 공무원연금 개혁, 공공기관 정상화 등 사회전반 구조개혁을 강조할 것이란 관측이다.
 
또 평소 국면전환용 인적쇄신에 부정입장을 밝혀온 박 대통령이 개각구상을 구체적으로 언급할지 여부가 주목된다.
 
청와대는 내달 중순부터 진행되는 정부부처 업무보고 이전에 신년회견을 진행한다는 방침이지만 구체적인 시기는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
 
청와대 안팎에선 내년 1월9일 예정된 국회운영위 등 정치일정을 감안할 때 내달 12일 전후가 될 것으로 점치고 있다.
 
국회운영위엔 비선 실세의혹과 관련해 도마에 오른 김기춘 비서실장과 이재만 청와대 총무비서관 등이 출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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