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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전대 출마선언..“총선 출마않겠다”

박지원과 양강구도 형성..총선 불출마로 대선 의지 표명

김상래 기자 | 기사입력 2014/12/29 [11:26]
▲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29일 “대표가 되면 총선승리를 위해 다음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2·8전당대회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당내 유력주자로 꼽히는 문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피하고 싶었지만 피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더 이상 패배하지 않는 이기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의원의 공식 출마 선언으로 새정치연합 당 대표 경선은 지난 28일 출마를 선언한 박지원 의원과 문 의원의 양강 구도가 형성됐다. 그외 486그룹의 맏형으로 불리는 이인영 의원과 부산 지역 3선 의원인 조경태 의원이 이미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문 의원이 ‘20대 총선 불출마’ 카드를 던진 것은 당대표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는 동시에 차기 대선에 나설 것을 예고하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문 의원은 총선 승리과 정권교체를 위해선 당의 변화가 시급하며 이를 위해 정치인생을 걸것을 약속했다.
 
그는 “새로운 당으로 바뀌지 않으면 총선승리는 불가능하고 정권교체의 희망도 멀어질 것”이라며 “당의 존립도 장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문 의원은 “더 이상 이대로 있을 수 없다”며 “당의 기본을 세우는 일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당을 완전히 바꾸어 놓겠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당의 변화를 위해 ▲정책정당, 경제정당으로 변화 ▲민주정책연구원 역할·위상 강화 ▲생활정당으로 변화 ▲네트워크 정당, 플랫폼 정당, 스마트폰 정당으로 변화 등을 내걸었다.
 
아울러 문 의원은 이러한 당의 변화와 동시에 네 가지를 약속했다. 그는 강력한 당대표, 계파 해소, 공천 개혁, 당내 권한 분산에 대해 말했다.
 
그는 “가장 강력한 당대표가 되겠다”며 “정부여당에서도 당 혁신에서도 대담하고 당당한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계파논란을 완전히 없애겠다”며 “친노가 정치계파로 존재한다면 해체할 사람은 저 뿐이다. 김대중 대통령, 김근태 의장과 함께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과 가치만 남기겠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당대표 또는 계파의 공천은 결코 없다”며 “공천제도를 선거전에 미래 투명하게 만들어 대표의 손에서 공천권을 내려놓고 공천제도와 룰이 공천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권한은 나누고 책임은 제가 지겠다”며 “중앙당의 집중된 권한과 재정을 시도당으로 분산하겠다. 그 모든 권한의 책임은 제가 지겠다”고 설명했다.
 
문 의원은 “국민들과 당원 동지 여러분의 특별한 사랑을 받았다”며 “그런만큼 책임도 특별하다. 보답 못했던 사랑을 제가 할 수 있는 다른 방법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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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즈 2014/12/31 [05:04] 수정 | 삭제
  • 주군을 대신에 총대를 져야지... 주군을 죽게 방치한 자가 2인자 인가?
  • 2014/12/30 [21:24] 수정 | 삭제
  • 2007대선당시 부산경남 친노들 대부분이 문국현을 지지했다고 하며 당의 후보를 떨어트리기 위해 탈당하여 문국현을 지지한것은 철새가 아니라고 했는데 207대선패배의 원인이 자신들에게 잇음을 시인했군요 당원과 국민이 선택한 당의 후보를 죽이기한 명백한 증거군요 정동영 대선후보 사무실 압수수색등 당의 대선후보 죽이기 BBK 뒷거래등 으로 이명박 정권 탄생의 1등공신들 당신들이 정권 넘겨주어 노무현대통령을 죽임당하게 한 죄인들 입니다
  • 분석가 2014/12/30 [02:52] 수정 | 삭제
  • 누가 믿을까? 그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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