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새누리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원내현안대책회의에서 “여성가족부보다 더 큰 조직을 만들고 방송통신위원회보다 더 큰 부처를 만든다고 한다”며 “특조위를 만들려고 구상한 사람은 아마 공직자가 아니라 세금도둑이라고 확신 한다”고 비난했다.
김 원내대표는 “당초 여야가 합의한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법’은 사무처 정원을 120명 이하로 규정했다”면서 “현재는 고위공무원을 포함한 125명을 두면서도, 기획행정국·진상규명국·안전사회국·지원국을 두고 과를 무려 13개나 만든다”고 원안보다 확대된 규모에 대해 지적했다.
그는 “우리 국회가 아무리 관료들 이익이라든가 다른 목적이 있을 수 있겠지만, 조직을 이렇게 늘리면 일은 누가하느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또 특조위 진상규명위원장이 정책보좌관 3급으로 지정된 것에 대해서도 “위원장이 무슨 정책이 있다고 정책보좌관을 두겠다고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실무자는 한 명도 없다”고 강조했다.
yeomkeonjoo@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