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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 후보 “광주 위해 큰 선물 얻어내겠다”

"광주 위해 강한 여당 의원 필요해, 당선 시 이념 갈등 깨질 것 "

염건주 기자 | 기사입력 2015/03/17 [15:24]

 

▲ 정승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염건주 기자= 정승 4·29 재·보궐선거 광주 서을 새누리당 후보는 17일 서을에 출마한 이유를 두고 “저를 키워준 광주 발전을 위해 힘 있는 여당의 일꾼으로 정부·여당으로부터 큰 선물을 확실하게 얻어낼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정 후보는 이날 CBS 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광주 발전을 위해 맨날 야당의원만 있는 것보다 여당의원 한 명이라도 있는 것이 여야 간 경쟁을 촉진할 수 있고, 그것이 곧 광주 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후보는 “전남에서 이정현 의원, 광주에서 정승이 여당후보로 당선된다면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우리 광주 지역뿐만 아닌 대한민국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브랜드 시장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우리 광주도 이제는 생각을 많이 바꾸고 있다”며 “이정현 의원이나 대구의 김부겸 의원처럼 선구자적인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이 나타나면 동서 간 지역과 이념 감정도 깨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몇십 년 동안 한 당만 찍어줬는데 타 지역에 비해 발전이 지연된다는 것에 대한 불만도 있고, 순천·곡성지역에서 이정현 의원이 된 후 지역이 확 달라지고 있다는 점 등도 인식하고 있다”면서 “예산도 야당만으로는 안 되기에 그런 점을 고려하면 이젠 여당 의원이 한 사람이라도 있는 것이 광주지역 발전을 위해 정말로 필요한 시기”라고 설명했다.

 

그는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 등이 야권연대를 구상하는 것과 관련해서도 “그분들의 자유의사 결정이겠지만, 민주주의 정신과 우리 광주 시민 정신에는 맞지 않는다”며 “지역 현안을 1년 이내 누가 해결해낼 수 있느냐는 일꾼을 뽑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저는 정부에서 바로 나온 사람으로 정부에 있는 장·차관들이 전부 친구고 선배들”이라면서 “국회에 가면 여야 의원들과도 인적네트워크도 잘 돼 있어, 제가 가장 맡은 일을 잘할 힘 있는 여당 후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정 후보는 전라남도 완도 출생으로 광주동신고등학교와 전남대학교 경제학 학사 등을 거쳐, 지난 1979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최근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직을 수행했다.

 

yeomkeonj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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