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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금융위원장, 남다른 행보 ‘눈길’..“실무자 모두 나가라”

취임 직후 금감원 방문·실무자 의견 청취 등 ‘파격행보’

이지완 기자 | 기사입력 2015/03/20 [16:30]

 

 

▲  <임종룡 금융위원장, 남다른 행보 ‘눈길’..실무자 모두 밖으로>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지완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취임 직후부터 연이은 ‘파격행보’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임 위원장은 취임 후 첫 방문지로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을 선택했으며, 첫 현장간담회에서는 CEO가 아닌 30~40대 실무자들의 의견에 집중했다. 이어 임 위원장은 다음 주부터 가동될 ‘금융개혁 현장점검반’에 금융위 실무자 모두가 의무 근무를 하도록 지시했다. 

 

‘현장점검반’은 관련 실무자들이 업계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해 만든 팀이다. 이는 은행·증권·보험·비은행 등 업권별 4개팀을 구성되며, 금융당국뿐 아니라 민간전문가·법률전문가 등도 대거 참여할 계획이다. 

 

2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임 위원장의 지시사항으로 다음 주부터 가동될 ‘금융개혁 현장점검반’에 모든 부서의 서기관 및 사무관들이 빠짐없이 의무 근무를 할 방침이다.

 

앞서 임 위원장은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금융위와 금감원 합동으로 현장점건반을 구성해 금융현장을 순회하며, 애로사항 발굴과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설 것이다”며 “현장점검반이 금융개혁을 위한 더듬이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힌 바 있다.

 

일각에서는 임 위원장이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현장 방문을 중시하고, 현장점검반이 금융개혁의 중대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해 이 같은 지시를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 금융당국 한 관계자는 “다음 주까지 ‘현장점검반’ 구성을 완료해 이달 말부터는 첫 현장 순회를 시작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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